[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7월 2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국회의원·도의원·군의원이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점식 국회의원, 백수명 경상남도의회 의원, 허동원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참석하고 고성군의회에서는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하여 고성군의 현안사업 보고와 함께 국·도비 확보에 대한 협조 및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고성군의 정책간담회는 이상근 고성군수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 행보로서 국·도비 확보와 군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안사업은 △ 2022년도 재정현황 및 2023년 예산운영 계획 △ 고향사랑 기부제 △ 고성 내산리고분군 토지매입 △ 외국인 어업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 동해 장좌~양촌(국도77호선) 시설개량사업 △ 국도14호선 병목지점(월평삼거리 교차로) 개선 사업 △ 양촌·용정지구 기반시설 지원 규제개선 건의 △ 농촌협약 추진 △ 지역회생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과 소통·협치하고 지역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 국회·도·군의원과의 소통과 교류로 지역현안의 공감대 형성 및 협력방안을 찾아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