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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제3기 인권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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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7월 21일 오후 4시 동구청장실에서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동구 제3기 인권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동구 제3기 인권기본계획의 과업 추진일정에 따른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여 인권기본정책 수립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역업체의 사업추진상황 보고,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용역은 구민 인권의식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하여 인권도시 동구 구현을 위한 인권정책 비전 및 목표, 전략을 설정하여 이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의 울산 동구 인권정책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10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구민이 공감하고 인권 취약계층의 인권을 우선으로 하는 기본계획, 무엇보다 실행가능하고 연속성 있는 인권정책 실행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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