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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28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중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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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는 제28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회기 중인 19~20일 양일 간 관내 주요사업장 9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지는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인 가야읍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 공사현장, 함안군 가족센터 등 3개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인 입곡 온새미로공원 조성사업 현장, 삼칠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공사 추진 현장, 법수면 제2승마장 조성공사 현장 등 6개소이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의 현황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공사현장은 사업계획에 따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과 공사 마무리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방문 중 NC함안(주) 폐기물처리시설 반대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세훈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함안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보완사항과 주민 불편사항 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함안군의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 점검결과는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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