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2일 수비면사무소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영양군청 및 수비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했고, 안전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장파천, 수하계곡 등 인근 물놀이지역을 방문하여 인명구조함, 인명구조용 로켓 등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지역 안전관리요원들에게 물놀이 이용객의 돌발상황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는 등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임우규 수비면장은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관내에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천‧계곡 등 물놀이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 및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