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창녕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취약시설 현장 점검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은 여름철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대규모 공사장을 방문해 사전예찰과 점검을 하고 있다.

 

김부영 군수는 직접 성산면 운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합면 평지지구 하천 재해예방사업, 남지 국민체육센터 및 작은 영화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김부영 군수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평소 안전의식을 체질화해 각종 사업장과 생활환경에서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안전의식 확립과 사전 대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군에서는 7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재해취약시설물 중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세월교 및 하상도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노후저수지 및 재해위험저수지, 산사태우려지역, 저지대 침수지역 등 70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