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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국무부 정무차관 26~28일 방한…북핵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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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역·글로벌 현안 논의"
방한 전 日방문…안보, 北문제 등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한국을 찾는다. 방한 계기에 한미 간 북핵 대응과 한미 관계, 인도·태평양 전략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빅토리아 뉼런드 차관이 26~28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방한 계기는 한미 간 북핵 대응과 한미 관계, 인도·태평양 전략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 우리 인사들과 만날 것으로 관측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반도, 한미 관계, 지역·글로벌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한미 양국은 5월 정상회담 이래 긴밀한 고위급 교류와 소통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방한에 앞서 뉼런드 차관은 일본을 찾는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뉼런드 차관이 25~28일 일본 도쿄와 한국 서울을 방문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미국 국무부는 뉼런드 차관 방일, 방한 일정에 대해 "경제 안보, 식량 안보, 우크라이나 사태, 북한 위협을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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