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김해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2차 검정고시 대비 실전모의고사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김해꿈드림)은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는 오는 8월 11일 2022년 제2차 검정고시에 대비해 전략과목과 부족한 교과목을 파악해 수험생의 실전감각과 자신감,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시험시간, 시험장 구조, OMR 답안지 작성 등 실제 시험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종료 후 모의고사 해설지와 함께 ‘꿈드림 학습 멘토단’의 모의고사 해설 강의를 제공했다.

 

또 김해꿈드림은 검정고시 당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차량, 점심식사 등을 지원하는 ‘검정고시 당일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해꿈드림 센터장인 박종주 김해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만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김해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