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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7월 문화행사 ‘댄싱 뮤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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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미디어특별전과 연계한 스트릿댄스와 케이팝 공연 제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미디어특별전와 연계한 문화행사 ‘댄싱 뮤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미디어특별전 작품과 연계한 스트릿댄스와 케이팝(K-pop) 공연 등 다원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천안스트릿댄스협회가 공연팀으로 참여한다.

 

전시의 한 섹션인 ‘유동하는 미래’를 주제로 안무를 창작한 텃팅(tutting)과 왁킹,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댄스와 더불어 친숙한 장르인 케이팝(K-pop)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가 미술관은 정적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동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관에 대한 흥미와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와 예술인 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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