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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7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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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71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7명(10%), 10대 6명(8%), 20대 7명(10%), 30대 8명(11%), 40대 12명(17%), 50대 12명(17%), 60세 이상 19명(27%)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8명, 면 지역 15명, 타 지역 주소자 8명으로 나타났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BA.5)가 우세종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10만명에 육박했다. 

 

시간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와 기존감염자의 자연면역 저하 등 재감염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50세 이상 군민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4차 예방접종 대상자로 확대된 만큼 사망자 및 중증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접종 희망자는 예약 누리집이나 전화(1339)를 통해 예약하고 접종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속한 역학조사 및 후속 조치로 집단감염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들께서는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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