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 중구, 2022년 제2회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 명예·구민감사관 26명이 참석해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명예·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동(洞)별로 2명씩 선출된 명예·구민감사관은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명예·구민감사관 제도는 구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 청렴하고 열린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