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 소방장학회 발전기금 300만원 받아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학과장 정형석)는 마산·창원지역 소방관련 대표자 모임인 소방장학회[회장 강종만, ㈜경남엔지니어링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마산·창원지역에 소재한 소방 관련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소방장학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경남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대 정형석 소방방재공학과장과 강종만 소방장학회장을 비롯해, 소방방재공학과 방창훈, 최현기, 안대영, 김동우 교수, 청명건축 여두홍 대표, ㈜ 한성비씨씨 정영신 대표, ㈜보현소방 노경호 대표, 삼화페인트 권태호 대표, 학생회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종만 소방장학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소방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방산업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형석 소방방재공학과장은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마산·창원 소방장학회 회원님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방재공학과 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