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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천면, ‘거창국제연극제와 함께 하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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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26일 ‘거창국제연극제와 함께 하는 날’을 운영하여, 4년 만에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위천면에서부터 연극제 홍보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되었다. 

 

면사무소 직원 15여명은 관내 식당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수승대 축제극장에서 극단 청년극장의 ‘파마합시다’를 단체 관람하며 연극제 동참과 함께 재충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승대를 방문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 캠페인을 펼쳐 아름다운 위천의 자연과 함께 연극을 관람하는 ‘두배로 즐기는 휴가’가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동복 면장은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얻고 힐링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위천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천면은 연극제 참여 운동을 전개해 면내 마을과 기관·학교·단체에서 ‘연극 보는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깨끗한 위천면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소공원 제초작업, 꽃길조성, 공중화장실 중점 관리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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