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사천시보건소, ‘전어축제’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사천시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열린 제19회 자연산 전어축제장을 방문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를 중심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지회 사천시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위생 수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결핵 및 에이즈 감염관리법, 진드기로부터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피제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홍보 리플릿과 함께 치약·칫솔 세트 등을 배부했다.

 

이보다 앞서 사천시 공식 SNS 채널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 하절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손 위생 방법 카드뉴스를 게재한 것은 물론 14개 읍·면·동에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현수막을 게첨하기도 했다.

 

또한, 관내 감염취약시설 중 장기요양기관 35개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 위생 방법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는 등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예방접종과 함께 감염병 예방효과가 가장 뛰어난 방법으로 최근 코로나19를 통해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