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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김부영 창녕군수 재정 1조 원 시대를 위한 본격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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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부영 창녕군수는 지난 12일 조해진 국회의원을 만나 국비 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27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기후환경예산과장, 안전예산과장 등 사업 분야별 심의관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국고보조사업으로는 ▲길곡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노단이 정수장 정비사업 ▲우포 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광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5개 사업에 총사업비 1034억 원, 국비는 600억 원이다.

 

2차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안부 교부세과장을 만나 주민 복지와 안전을 위한 지역현안수요 4건과 재난안전수요 사업 2건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창녕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창녕 추모공원 봉안당증축 공사 ▲영산 구계지구 다단양수장 설치공사 ▲대합공설운동장 주차장 확대조성 ▲성산연당지구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대지 세거리교 재가설 공사 등 6건에 총사업비 210억 원, 신청액은 61억 원이다.

 

김부영 군수는 “민선 8기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8월까지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기간 군 담당 부서장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김부영 군수는 “국비 확보는 재정 1조 원 시대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인 만큼 전 직원과 함께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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