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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우영우 국민 팽나무 탄생’ 창원특례시 노력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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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7일 창원시 공식 유튜브 ‘추천창원’을 통해 ENA 인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대산면 팽나무를 주제로 홍보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여성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로펌 생존기를 다루며, 출현진들의 우수한 연기력 위에 치열한 법정 공방과 휴머니즘을 더해 그야말로 대박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7․8화 ‘소덕동 이야기’ 촬영지인 창원시 대산면 동부마을의 거대한 팽나무와 평화로운 마을 전경은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해당편 방영 직후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다음날인 22일 대산면 팽나무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 배포 및 유튜브 제작에 돌입했다.

 

시 담당자가 직접 촬영한 팽나무 사진은 시 공식 SNS를 통해 전국 커뮤니티와 언론사에 전파되며 16만9천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유튜브 공개 영상에는 팽나무 이야기와 함께 대산면 특산물(수박, 풋고추, 참외, 멜론 등), 주변 맛집 및 관광지 정보도 담았다.

 

최종옥 창원특례시 공보관은 “전국적으로 일어난 ‘우영우 신드룸’ 속에 창원의 팽나무가 자리한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팽나무뿐만 아니라,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갈 민선8기의 핵심시정을 알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보관 뉴미디어담당은 창원시 공식 유튜브 추천창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민선8기 핵심시정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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