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시, 2022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7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본관 2층)에서 ‘2022년 상반기 울산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장학생 대표 50여 명과 가족을 초청하여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울산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울산지역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인 길기판 가수를 초빙하여 울산지역과 관련된 노래를 주제로 미니콘서트도 마련된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총 463명이며 장학금은 4억 9891만 원이다.


울산시는 2017년도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설립하여 울산지역 미래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유용한 인재라는 자신감을 키워주고 울산을 사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인재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8년 4종의 장학금 약 15억 원을 1,258명에게, △2019년 5종의 장학금 약 8억 8000만 원을 730명에게, △2020년 6종의 장학금 약 8억 7000만 원을 796명에게, △2021년 7종의 장학금 약 9억 3000만 원을 885명에게 각각 지원하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