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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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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맞춤형 전문 컨설팅’과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주)엣지케어 △울산자원순환사업(협) △농업회사법인 울산옹아리마당㈜ △서생지역관리(사협) 등 4개사에 총 16회에 걸쳐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경영, 마케팅, 운영관리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이뤄졌다.

 

또한 울주군 내에서 활동 중인 공동체 3곳, 일반기업 3곳, 사회적경제기업 5곳 등 총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운영했다.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 △협동조합 이해 △비즈니스모델 수립 △SNS마케팅 운영방법 △업종심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권역별 소통을 강화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협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창업 및 사업 고도화 지원사업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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