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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청, 동촌유원지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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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3년 만에 동촌유원지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023년 1월1일 동촌유원지 해맞이 공원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6시30분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풍물 및 동구합창단 공연, 본행사 순으로 8시까지 진행되며, 하이라이트인 해맞이 퍼포먼스는 해가 뜨는 오전 7시36분 전후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해 떡국 및 차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2천여명 정도의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 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외부 방문차량의 행사장 진입을 일체 통제하고 종합상황실 및 교통대책반, 현장질서계도반 등 공무원과 안전요원을 100여명 투입하여 안전사고에 종합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동부경찰서 및 동부소방서와 협조하여 순찰자와 구급차 등을 비상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안전하게 진행하겠다. 많이 방문하시어 새 해의 힘찬 태양을 함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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