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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광복회경상북도지부, 경북출신 독립운동가 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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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통군부․대한통의부 결성 100주년의 해 맞아, 경북출신 독립인물 알리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광복회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동일)에서는 경북출신 독립운동가 알리기사업의 일환으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안여자고등학교에서 “경북출신 독립영웅 30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경북출신 독립운동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독립운동단체인 대한통군부와 대한통의부 결성 100주년의 해를 맞아 경북출신 독립운동가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이번 전시회와 더불어 26일에는 경안여자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에게 안중근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소재로한 영화 「영웅」을 단체관람하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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