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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 환경공무직 현장체험으로 2023년 첫 출근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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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3년 첫 업무를 시작하는 1월 2일 새벽 환경공무직들과 생활쓰레기를 함께 청소하는 현장체험 행정으로 2023년 첫 출근길을 열었다.

 

이날 현장체험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하동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와 인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청소하고, 청소가 끝난 뒤에는 환경공무직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조찬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환경공무직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라는 당부도 함께 하였다.

 

함께한 환경공무직들은 “구청장님과 함께 생활쓰레기 청소를 하면서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받았다”며“힘든 작업이지만 열심히 하여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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