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공단 사업장인 한들문화센터가 충남권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은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관리 표준 모델에 기여한 시설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2015년 설립돼 수영장, 헬스장, 목욕탕 등의 시설을 갖춘 백석동 한들문화센터는 △안전경영 관리체계 △안전위생 시설 및 활동 수준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 △공통필수 사항 등 4개 분야 19개 심사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공단의 체육시설 안전관리 역량을 이번 인증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