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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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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5일(목) 사과반(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17일(화) 농촌생활자원반까지 8개과정 문경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되었던 것을 대면교육으로 전환하여 사과(이론,실습)반, 오미자반, 한우반, 고품질쌀반, 양봉반, 양파반, 농촌생활자원반으로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작목특성, 작부체계, 비료, 농약사용법, 농부증 예방 및 공익직불금 의무교육까지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접수는 당일 교육전에 신청서를 작성하고 교육받은 시간만큼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관리센터 시스템에 입력하여 나중에 교육이수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경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문경시 농업인들이 농업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생 상호 간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해 농업현장 실천 능력을 높이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율적 학습활동으로 이어가는 등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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