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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9일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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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앞에서 농특산물 17개 품목 시중보다 15% 저렴하게 판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청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운영한다.

 

천안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참가하는 지역 내 농협과 농업인 등 11개 생산자 단체의 판로 확보 및 소득 증대를 돕는다.

 

생산자 단체는 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 17개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배, 흥타령쌀, 딸기, 표고버섯, 삼겹살, 한우구이용 등심, 들기름, 연미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품목과 가격, 일정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천안시청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우수한 품질의 천안시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설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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