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 부천시 괴안동 일대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나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0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5분께 부천시 괴안동 한 연립주택 3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또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1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