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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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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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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전보
▲안전관리정책관 박일웅 ▲생활안전정책관 박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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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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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4 회원소통데이 및 특강세미나’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28일 오후 6시 경기도 안양시 어반부티크호텔에서 약 40여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회원소통데이 및 특강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서는 양재모 하나로노무법인 대표와 송동진 이제너두 대표의 특강과 정보보호를 위한 CCTV 개발회사인 넷온 명홍철 대표의 사업설명 등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태 이사장은 연구소 활동 경과보고 후 환영사에서 “히든기업연구소는 무리한 투자나 경영 컨설팅을 제안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제안된 사업에 대한 연구소 차원의 면밀한 검증 후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연구소 사업계획과 관련해선 “회원사들로부터 최근 시장 트랜드 동향에 대한 정보교류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며 “국내외 경제동향 및 경영 트렌드 등을 주제로 학술포럼을 격월로 개최해 사업트렌드 정보제공, 회원사들의 투자유치 및 기업성장을 지원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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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설특검 추천 배제’ 규칙개정안, 野 단독 소위 통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대통령이나 친인척을 대상으로 한 수사의 경우 상설특검 추천 과정에서 여당 몫을 배제하는 내용의 규칙개정안이 28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소위원회는 이날 민주당 소속 박성준 소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방적인 처리에 반발하며 퇴장한 가운데 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박 소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전 10시30분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 45개 법안과 규칙 개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그 결과 6개 법률안과 규칙개정안 1건을 표결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대통령 또는 그 가족이 연루된 수사의 경우 총 7명으로 이뤄지는 상설특검 후보추천위 구성에서 여당 추천 몫 2명을 제외하는 내용이 담겼다. 배제된 여당 몫 2명은 의석 수가 많은 비교섭단체 2개가 한명씩 나눠가지도록 했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특검후보추천위 7명 중 4명을 야당이 추천할 수 있게 된다. 민주당이 2명을 추천하고, 그 다음으로 소속 의원 수가 많은 조국혁신당이 1명을 추천한다. 나머지 1명은 소속 의원 수가 3명으로 같은 개혁신당과 진보당 중 선수(選數)가 앞선 국회의원(윤종오·재선)이 있는 진보당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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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 재무부 우려국 첨단기술 투자 제한 한국 기업 영향 제한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는 미국 재무부 우려국 첨단기술 투자 제한관련해서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 내다봤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재무부가 우려국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인(미국기업 포함)의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규칙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행정규칙은 지난해 8월 바이든 대통령이 발동한 행정명령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조치로, 미국인의 첨단기술 해외투자가 우려국의 군사·정보·감시·사이버 역량을 강화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 재무부 행정규칙은 준수 의무자가 미국인 또는 미국 법인이며 우려국에 대한 첨단반도체, 인공지능 시스템, 양자정보통신 분야 기술이나 상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금지하거나 신고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려국에 포함된 나라는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이 유일하다. 기재부는 준수 의무자, 투자제한 대상 등을 볼 때 우리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부는 국내 업계 및 전문가들과 면밀히 소통하면서 향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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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외환거래 온라인 사이트 개설 112명으로부터 50여억원 상당을 편취한 리딩 사기 일당 검거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허위 외환거래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 외화지수거래를 빌미로 110여 명으로부터 50여억원 상당의 금품을 편취한 투자 리딩 사기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9일 총책 A(30대)씨 등 관리자급 9명을(사기 및 범죄단체 등 조직·가입 활동)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 하고 나머지 일당 B(20대)씨 등 3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8개월간 허위 외환거래 사이트를 개설 후 외화지수거래를 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112명으로부터 55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기 범행을 위해 친구 등 지인들로 구성된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총책·관리책·유인책 등 역할을 분담했다. A씨 등은 허위 외환거래 사이트를 개설한 후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환차익을 이용한 외화 지수 거래를 하면 단기간에 2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돈을 입금 받은 후 허위 계정관리 화면에 입금한 투자금액을 기재하고 실제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처럼 가장한 것으로 확인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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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배경과 건축적 통찰을 담은 기행집 <나이 숫자만큼 돌아본 유럽 62 도시 산책>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나이 숫자만큼 돌아본 유럽 62 도시 산책’을 펴냈다. 박홍섭 저자의 신간 ‘나이 숫자만큼 돌아본 유럽 62 도시 산책’은 유럽 62개 도시에 대한 저자의 생생한 여행 기록을 담아낸 기행집이다. 62개의 유럽 도시를 여행하며 얻은 경험과 감상을 녹여낸 책이며,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역사적 배경과 건축적 통찰을 담은 깊이 있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유럽을 21차례 여행하며 발길이 닿은 각 도시를 지역과 국가별로 나누어 정리했다. 이탈리아의 밀라노, 그리스 아테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도시의 풍경을 관광객의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그곳의 역사, 문화, 건축물 등의 이야기도 녹여내 독자들에게 한층 더 깊은 감상을 선사한다. 특히 저자는 건축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서, 각 도시의 유명 건축물과 역사적 유산을 세밀하게 설명하며 독자들이 해당 장소의 가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이 숫자만큼 돌아본 유럽 62 도시 산책’은 여행을 단순히 관광으로 끝내지 않고, 그 도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저자는 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과 깨달음을 공유하며 독자들에게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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