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재부청도군향우회(회장 박국현)는 지난 25일 부산 연제구에서 2025년도 제8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국현 회장을 비롯해 재부청도군향우회 임원, 회원 및 청도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향우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및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 모금에서 (사)재부청도군향우회 박국현 회장이 300만 원, 변태희 직전 회장이 100만 원, 이하 회원 일동이 930만 원을 각각 기부해 총 1,330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청도군에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국현 향우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하여 함께 고향의 정을 나눈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은 “멀리서도 고향 청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재부청도군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청도군민들에게 필요한 곳에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