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

“DMZ를 평화 통일의 상징으로”

URL복사

김문수 기사, DMZ를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부각

“제2회 DMZ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경기북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김문수 지사의 개막 선언으로 제2회 DMZ다큐멘터리 영화제가 개막했다.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 철책 안 통일의 관문 앞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조재현 집행위원장,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 등 영화 관계자, 관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문수 지사는 수도권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도의 DMZ가 분단과 전쟁의 상징에서 벗어나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세계의 좋은 이미지로 많이 부각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평화, 생명, 소통’을 주제로 열린 영화제 개막식은 배우 이한위와 이하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DMZ(비무장지대) 유일의 학교인 대성동 초등학교 퓨전 타악반의 축하공연 ‘대성동 북소리’로 열기를 더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