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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포항 팔라자노 해양호텔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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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관광레저 개발의 중심, 속초시 대포항개발 본격 시작

대포항 팔라자노 해양호텔의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됨에 따라 속초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레저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XML:NAMESPACE PREFIX = O />

속초시 대포항은 산과 바다의 자연관광자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위치로 휴양, 레저, 문화, 복지 기능을 가진 종합관광어항 개발을 통해 기존에 낙후된 어항의 이미지를 벗고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레저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적합한 곳이다.

최근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21세기 핵심전략산업으로 주목 받음과 맞물려 속초시 대포항개발사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속초 대포항 개발사업은 속초시가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계획한 프로젝트 중 한곳으로 대포항개발지구 16825㎡부지에 동해안의 랜드마크 시설인 호텔 등을 포함한 관광레저단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투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며, 민간자본이 참여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기존 어항기능과 관광기능이 공존하는 복합적 종합관광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3 12 30일 사업을 착공하여 현재 8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정부공사를 포함하여 현재 총 공사 진척도가 85%에 달해 개발속도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대포항개발계획은 크게 3구역으로 개발되는데 기존의 어항을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화 할 수 있도록 어항기능의 정비와 확충, 관광객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능 도입, 수산물 양육 및 유통 기능의 확충으로 신선한 수산물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어항기능공간, 수변공간을 적극 활용한 보행 공간, 경관과 친수호안 등 관광객이 이용하는 보행동선 유지와 기존 난전의 집단화 및 정비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는 옛 대포항기능공간, 해양관광은 물론 다양한 레저스포츠시설, 문화와 쇼핑까지 결합된 관광휴게공간으로 개발되어 기존 어항의 기능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보인다.

대포항개발사업 부지내 관광휴게공간개발의 핵심인 팔라자노 호텔&리조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양호텔로 동해안 최초로 바다를 매립한 부지의 방파제 바로 입구에 세워진다.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하는 등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건축규모는 동해안 최고층인 24~29층 개동 825실 규모의 호텔 및 관련 부대시설로 총 사업규모 117854.95(35650)로 단지 내 부대시설이 요트, 승마, 골프, 스키, 스파 등 육상레저시설 및 해양레저스포츠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주류를 이루고 있었던 리조트들과는 차별화된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팔라자노 해양호텔&리조트’는 특급호텔 수준의 시설은 물론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비즈니스, 연수시설 등을 모두 갖춰 앞으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는 상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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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김건희·채상병특검법’, ‘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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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전이 검사, 생존율 향상에 큰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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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