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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에 타협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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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예방 달인’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 김현철 안전관리자 선정

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는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 안전관리자 김현철(56세)을 제10회 ‘산재예방 달인’ 수상자로 선정했다.

‘산재예방 달인’으로 선정된 김현철 안전관리자는 ‘81년 한국전력공사 영광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00년 현재의 GS파워로 직장을 옮겨 11년째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현철씨는 그동안 안전순찰(Safety Inspector)제도를 도입, 협력업체 및 외부 방문객 방문 시 안전비디오 방영, 환경안전보건품질(EHSQ) 전산화 시스템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밖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환경안전지수(Safety Index)를 개발,적용하는 등 김현철 안전관리자는 공정안전관리제도 P등급(우수)을 획득하였으며11년 11월 무재해 10배(4,040일)를 달성하였다.

“오늘 하루를 안전하게 근무하면 내일의 밝은 미래가 옵니다.”

사고는 타 사례로부터 배우고 우리 회사는 단 한건의 인명 및 설비사고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전 임직원이 출근한 그대로의 모습으로 퇴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의 발생은 가정의 행복파괴는 물론 회사에도 막대한 손실을 끼치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원상 회복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고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방심하지 않으면 예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오늘도 묵묵히 감독자 및 작업자를 관리․지도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 현철 안전부장(안전관리자)은 자신이 고용노동부 주관 11월 '산재예방 달인'으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그동안 안전업무추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사장님을 비롯한 임원들 그리고 일선에서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땀 흘리며 고생하는 주변동료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표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수상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무재해 사업장 지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말을 덧붙였다.

‘8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했던 김현철 안전부장은 ‘00년 9월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GS파워(주)로 전직하였고 그동안 한국전력공사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GS파워(주)에서 산재예방 활동을 추진했다.그는 STOP(Safety Training Observation Program), JSA(Job Safety Analysis), 및 RCA(Root Cause Analysis)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고, 업무의 표준화 및 통합 시스템의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04년 3월 국내최초로 환경안전보건품질 통합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BSI MS KOREA, ISO 9001․14001, OHSAS 18001 및 KOSHA 18001인증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만일의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부천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결과에 따라 절차를 개선하였다.

그는 현재 GS파워(주)의 무재해 기록을 언급하면서 “우리 현장근로자들은 ‘안전은 기본원칙을 잘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정해진 안전규정에 따라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까지 안전사고 제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라 말하고, “'나 하나쯤이야', '설마 나한테 그런 일이 생기겠어...? ' 이러한 안전 불감증은 우리 GS파워 현장근로자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전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라 덧붙였다.

“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끝으로 김현철 안전관리자는 “안전에 대해서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확실히 관리하고 꼼꼼히 대처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을 되새기며, 안전을 다함께 생활화 하여야 할 것입니다“라는 당부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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