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제34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오는 28일부터 5일간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다.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릴 이번 대통령배 수영대회는 경영과 수구, 다이빙, 싱크로 등 4개 종목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 1600여명과 학부모 및 관계임원 1000명 등 총 26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에서부터 일반부까지 150명이 참가해 메달사냥에 도전한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를 10년 연속으로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