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 공격수 유준영(25)과 경남FC의 수비수 최성민(24)이 맞임대됐다.
부천과 경남은 23일 유준영과 최성민을 올해까지 맞임대하는 조건에 합의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최성민은 185cm에 80kg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2014년 프로에 데뷔해 중앙과 측면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부천FC 송선호 감독대행은 "적극적인 압박 수비와 빠른 공격 전개, 정확한 패스 등을 장점을 가진 최성민의 합류로 수비라인에는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민은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3라운드 고양Hi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