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2015 미스월드 코리아 1위 왕현(20·177㎝)이 출연한 KBS SNS방송 예띠TV가 25일 막을 내린다.
예띠TV 제작진은 "일반인들의 출연과 SNS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기존 제작틀과 달라 아쉬움도 있었다"며 "온라인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새로운 교양정보 아이템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띠TV를 통해 SNS를 뜨겁게 달군 왕현은 킹콩(최승원 셰프)과 고릴라(김경호 셰프)의 요리 타임을 1위로 만드는데 공을 세웠다.
왕현은 지난달 강원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 '미스월드·미스터월드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올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로 공인받으며 위너로 뽑혔다. 2016 미스월드 선발대회에 국가대표 미녀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