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MBC TV의 명절 단골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2016 아육대)가 오는 설(2월8일)을 앞두고 어김없이 찾아온다.
'2016 아육대'는 18, 1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8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육상·씨름·양궁 경기, 19일에는 풋살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의 불꽃 튀는 명승부와 함께 매년 새로운 아이돌 스포츠 스타를 발굴하며 명절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추석 특집 '아육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특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기 위해 4일부터 8일 오후 1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는다. 팬클럽 회원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객석을 제공,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