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SBS TV 드라마스페셜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제작 로고스필름)이 첫 방송 이후 매회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 제7회의 시청률이 13.2%(전국가구 기준)로 전회대비 1.8%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12월9일 첫방송 시청률 6.6% 이후 매회 최고시청률을 다시 쓰며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기억 이상 증세와 함께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누명까지 쓰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7회의 주시청층은 여자 40대로 15.7%를 찍었다. 이어 여자 50대 12.0%, 남자 50대 8.5% 순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KBS 2 TV ‘장사의 신 객주 2015’는 7.7%로 전회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MBC TV ‘달콤살벌 패밀리’ 역시 5.9%로 전회 대비 1.9%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