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언택트 금융 확산에 따른 고객 편의 제고와 간편한 금융 절차 제공을 위한 ‘안면인식 기술 활용 대면 실명확인 서비스’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안면인식 기술 활용 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는 기존 대면 금융거래 시 본인확인을 위해 필수 지참해야했던 주민등록증 등 실명확인증표 원본을 안면인식 기술로 대체해 실명을 확인하는 기술로 내년 상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고객은 QR코드 촬영을 통해 IM뱅크 앱에 로그인 하고, 안면인식을 위한 얼굴 사진 촬영으로 실명확인을 대신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후 은행 전산시스템이 고객 안면인식 사진을 기존 신분증과 비교 검증하고 기존 신분증 진위 확인도 거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상담 직원이 한 번 더 육안으로 고객을 중복 확인한다”고 강조하면서 “실명확인 금융거래를 위해 실물 신분증이 없는 경우 재차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한편, 병원 입원 등 직접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로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해 금융편의를 돕는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금번 ‘안면인식 기술 활용 대면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임성훈)은 21일(수) 오후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2021년도 경북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둥이 장학금은 저출생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내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는 취지로 2019년 체결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협약」에 의해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장학금을 후원한다. 장학금 전달식은 경상북도에서 장학생으로 추천한 학생 100명 중에서 9명의 학생이 대표로 참석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올해도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서문선 이사는 “다둥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정 우대 확산과 도내 출산장려로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하며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7월 한 달간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그룹 전 임직원 약 4800여명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수준 자율 진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윤리경영 수준 자율 진단은 윤리경영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그룹 윤리경영 기획 및 추진의 기초자료 수집과 부패방지경영 인증 갱신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부터는 그룹 전체 임직원으로 자율 진단 대상자를 확대했다. 지난 2018년 12월 DGB금융지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이후 2019년 지주 임직원 대상으로 자율 진단을 최초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2회차에 걸쳐 자율 진단을 시행했으며, 당시 결과를 토대로 다음 연도 윤리경영 전략 수립에 활용한 바 있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조사 결과를 그룹 전체 및 회사별로 분석하고 향후 그룹 윤리경영대상제도에 반영하는 등 그룹 윤리경영 추진 전략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추이를 지수화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DGB 윤리경영 인식 지수’로써 등재할 계획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율 진단을 통해 부패 이슈 파악 관련 문항과 윤리경영 수준 자율 진단 측정 문항에 대한 설문이 이뤄진다”며 “임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용하, 별칭 나눔과 행복복지단)은 21일 지역특화사업인 ‘안부 묻go, 반찬 나누go!’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1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지역특화사업 안부 묻go, 반찬 나누go!는 지난 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에서 결정한 사업으로,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지속적으로 반찬배달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미처 파악하지 못한 어려움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정용하 민간위원장은 “반찬배달을 받으시는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보람을 느끼며 직접 방문을 해보니 멀리서 볼 때 몰랐던 어려움들도 알게 됐고,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에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성큼 다가온 무더운 여름 황성공원 내 맥문동 단지는 꼭 찾아가 봐야 할 곳이다. 경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황성공원 내에 맥문동을 심기 시작해 지금은 1.5㏊가 넘는 맥문동 단지로 조성했다. 무더운 여름 영롱한 보랏빛 맥문동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향연을 펼치는 맥문동 단지는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제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에 담으려 찾아온다. 김종호 경주시 도시공원과장은 “맥문동 단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됐다”며, “향후 맥문동 단지를 더 넓혀 지역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 응급환자 및 의료시설이 부족한 인근마을 주민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오는 26일 경부선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개원을 위해 지난해 6월 경기도와 휴게소내 공공의료기관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내 223㎡ 상당의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도는 의원 신축과 의료진 채용 등을 주관한다. 의원은 지상 2층 건물로 의사 2명을 포함 의료진 6명이 근무를 하며, 가정의학과 진료와 고속도로 응급환자, 인근주민 치료 및 예방접종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시간은 휴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까지 이며,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연장운영 한다. 특히 안성휴게소는 보건보지부 고시에 따른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의원에서 바로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개원으로 고속도로 이용고객과 인근 주민은 물론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화물차 운전자 등 상시 운전종사자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경주시 안전보안관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보안관들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15명이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동선 안내와 질서 유지 등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하루 8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는 출입자 발열 체크, 거리두기 안내 등을 수행할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주시는 안전보안관을 비롯한 여러 봉사자들의 지원으로 21일 10시 기준 시민의 13.53%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34.37%가 1차 접종을 마치는 등 원활한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안재철 경주시 안전보안관 대표는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매우 중요한 만큼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석 경주시 안전정책과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나서준 안전보안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봉사단체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방학 – 휴가 시즌 늘어난 외식 소비자 편의를 위해 DGB대구은행 BC카드 단독으로 월 최대 9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구 맛집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BC카드 ‘마이태그’참여 후 받을 수 있는 이번 혜택은 오는 31일까지 DGB대구은행 BC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수성못∙들안길, 김광석거리, 앞산카페거리 상권에 위치한 음식점 및 카페업종 3천여 곳에서 이용 시 할인 받을 수 있다. BC카드 페이북 APP 내 마이태그에서 각 맛집 상권 별 이벤트(BC카드 2천원 기본 할인, 대구은행 BC카드 1천원 추가할인)를 태그한 후 대상 가맹점에서 DGB대구은행 BC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합산 3천원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각 상권 별 1인 1회 씩 기간 중 2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월 최대 9천원, 이벤트 기간 중 최대 1만 8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본 이벤트와 더불어 전월 이용실적과 무관하게 마이태그만 해놓으면 할인 받는 혜택들은 매달 1일 새롭게 오픈되며 배달 앱, 스타벅스, 약국 업종, 세탁 업종 등 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 ‘희망대로 일자리 동행 프로젝트’로 중소‧벤처 기업 청년고용 지원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중소ㆍ벤처기업 청년 인턴십 사업인 ‘희망대로 일자리 동행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코로나19 등으로 악화된 청년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중소‧벤처기업 인건비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여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며, 모집대상은 한국도로공사 업무와 관련된 중소‧벤처 기업 중 최대 10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이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인턴 채용 시 최대 3개월간 인당 월 1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정규직 전환 후 9개월 이상 근무 시 최대 20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1회에 한해 지급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해 경북소재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이메일 등 비대면 수단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8월 중 공사 이전지역(경북소재) 기업을 우선 선발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0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이양우)에서 지역 취약계 밑반찬 지원을 위한 ‘맛김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 20여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소외계층을 위한 하절기 부식품인 김치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매년 겨울 정기적으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본 활동을 진행했다. 전광채 DGB대구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은 “무더위에 입맛 없고 지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본 찬인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경주시는 다음달 1일까지 사적모임이 4명까지만 허용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행 1단계가 유지되지만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8명에서 4명으로 강화된 것이다. 이는 정부가 수도권에 전례없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 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전국으로 확산하는 경향을 보이자, 풍선효과에 의한 전국 확산을 막기 위해 비수도권 전역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결정을 내림에 따른 조치이다. 사적모임 제한 강화 외에 다른 변동사항은 없다. 예외 사항인 △예방접종 완료자 △직계가족 모임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 필요시 △상견례(8인까지) △돌잔치(최대 16인까지)도 계속 허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선제적 진단검사,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말까지 특별방역관리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른 지도·점검활동을 펼치며, 방역수칙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9일 4천만 원 상당의 아이스 조끼 1,400여벌과 아이스 팩 11,000개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물품은 71곳 대구·경북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선별검사 수가 폭증하고 폭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최 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스 조끼는 착용 시 10분 만에 약 15%의 체온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더운 여름 코로나19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에는 서울의 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던 공무원이 폭염에 탈진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선별진료소 근무 공무원의 탈진 소식에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경주시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류시현)에서 16일 황성동 아파트 단지 주변 및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한 골목 일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환경정비협의회 회원들은 구석구석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불법 홍보물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류시현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황성동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보람되고, 앞으로도 깨끗한 황성동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장과 더불어 환경정비에 참여한 최진열 황성동장은 “황성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자발적인 정화활동을 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황성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