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경주시가 도심지와 주택가 곳곳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공영주차장 20곳을 신설하고 주차공간 1199면을 확보했다. 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영주차장 16곳이 올 연말까지 완공되면 주차공간이 1023면 더 늘어나, 경주시는 2018년 이후 공영주차장 36곳에 222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내게 된다. 이는 경주시가 민선7기 첫 해인 지난 2018년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 덕분인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는 이유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 없이는 추진이 어려운 사업이다. 실제로 지난해 4월에 준공된 242면 규모의 동천주차타워의 경우 53억원의 예산이 들어 주차면 1면당 2200만원이 소요됐고, 2019년 1월에 준공된 178면 규모 천북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경우 84억원의 예산이 들어 주차면 1면당 4700만원이 소요됐다. 이 같은 사정에도 경주시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확대해 도심지와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마을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유페이(대표이사 소근)는 16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 두빛나래소프트(이사 이성진), 법인택시조합(이사장 이철규) 및 개인택시조합(이사장 정창기)과 ‘대구택시 스마트 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대구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스마트 결제시스템 구축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택시 스마트 결제시스템은 터치패드형 간편결제 단말기를 설치해 RF(무선주파수) 방식 및 휴대폰을 활용한 QR코드(비접촉식) 결제를 지원하는 택시요금 결제시스템이다. 택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 위에 터치패드 단말기가 부착돼 택시비 결제 시 택시기사에게 카드를 건넬 필요 없이 단말기 위에 카드 또는 휴대폰을 태그하면 결제되는 방식이다. DGB유페이는 이번 사업 주관사로 참여해 결제시스템 도입 및 관리, 이용금액 정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7월부터 법인택시 10대에 터치패드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해 10월부터 대구택시 전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범위를 넓혀 내년 2월까지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경주시 산내면(면장 금창석)에서 폭염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 대비 적응능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폭염대비 현장 생활점검을 실시한다. 산내면은 특히 이번 생활점검을 통해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창석 산내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5일 마을 이장들과 함께 비주택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댁 2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살핌과 동시에 냉방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각 마을 이장들과 협조해 무더위 취약계층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 및 생활 실태도 병행 실시하는 등,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을 면밀히 파악 및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아 고맙고 죄송할 따름이며, 더 힘들고 어렵게 지내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것을 부탁드린다”며,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창석 산내면장은 “올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그룹의 정보보호 문화 정착 및 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계열사와 공동으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DGB대구은행 등 각 계열사 사옥에서 출근시간대 임직원들에게 정보보호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정보보호 실천수칙 안내장 등을 교부했다. 사내방송을 통해서는 임직원들의 정보보호 의식 고취와 정보보호 업무 이해를 위한 정보보호 현안 및 계열사의 정보보호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그룹통합보안관제센터’ 24시간 운영 ▲매월 ‘정보보안 점검의 날’ 실시 ▲그룹정보보호협의회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운용하고 있으며,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I 등 신기술을 적용한 그룹통합보안관제 고도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보호 생활화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따라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지능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이 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대구광역시와 대구 서구지역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을 지원한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4일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구시 서구 비산동)에서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는 취업지원반을 개설해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을 위한 기본 소양과목을 포함해 재봉교육, 운전면허교육, 아동요리지도사, 정리수납, 병원코디네이터,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등을 개설해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캄보디아 롱 디망쉐 대사가 참석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자국민(캄보디아 결혼 이주여성)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DGB금융그룹은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교육지원과 취약계층의 직업교육지원을 위해 미화 2만불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생필품 박스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이주여성들의 취업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이 무더운 여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얼음생수를 무료로 나눠준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오는 8월 13일까지 5주간 ‘대프리카 오아시수(水) 얼음물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10개 영업점 인근 도로에 아이스박스를 비치하고 대구광역시에서 제공하는 ‘달구벌 맑은물’ 2만개를 포함해 총 5만개의 얼음생수를 지원한다. 평일 200개씩 제공되며, 조기 소진 시 추가 보충된다. 폭염에 야외 근로를 해야 하는 택배 배달원, 교통 경찰관, 소방관 등 옥외 근로자와 상대적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가 우선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와 함께 진행하며, 지역 자활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무(無)라벨 생수 사용으로 ESG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유난히 더운 대구의 폭염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 무더위쉼터 개방, 취약계층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위원장 김정원)는 지난 9일 자활근로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근로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회(회장 손수진)에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회 소속 9개 지역자활센터 내 1,1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구축 및 진행 자금으로 쓰이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 제공을 위한 교육장비 구축과 직접적 역량강화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져 효과성을 증대한다는 목표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에 제한이 생기고 어려워 진 점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활근로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면 봉사활동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를 살펴 대구광역시복지관협회, 쪽방거주민 생필품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연계기관을 확대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참여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8일(목) 오후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에서 국가공인 인증인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와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동시획득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SMS와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80개 기준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22개 기준에 대해 금융보안원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DGB대구은행은 2018년 신규 구축한 전산센터에 대해 ISMS 인증을 획득하여 전산센터의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대해 ISMS-P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한 고객 서비스에 대한 검증을 받게 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기존 ISO27001(국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에 이은 ISMS와 ISMS-P 인증 획득은 경영진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해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한 것에 바탕한 것”이라는 배경을 밝히면서 “국가적 차원의 정보보안 인증을 받은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국내 쉴드TBM 터널 중 최대 직경(14m)인 한강터널의 홍보관을 9일 김포-파주 2공구 현장사무소(경기도 파주시 송촌동 1039번지)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한강터널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노선 중 김포에서 파주까지 연결하는 2.98km의 국내 최초 한강하저 도로터널이며, 굴착직경이 14m로 쉴드TBM 터널 중 국내 최대 규모이다. 쉴드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은 원통형 굴삭기를 땅속에 넣어 수평으로 굴진해 터널을 시공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발파를 통한 굴착 방법과 비교했을 때 소음, 진동, 분진 등의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해당 공법에 쓰이는 쉴드TBM 장비는 세계 최대 TBM 제작사인 독일 헤렌크네히트 사의 제품으로 장비길이 125m, 무게 3,200톤, 최대 추진력은 17,100톤이다. 올해 8월 국내 반입 후 조립과정을 거쳐 내년 2월부터 터널 굴진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한강터널의 사업 개요 및 시공 공법에 대한 설명과 쉴드TBM 축소모형을 배치해 시공 원리 등을 소개하고, VR 기기로 쉴드TBM의 내부구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상 터널 체험관을 통해 터널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021년 초복을 맞이해 8일 상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 야외에서 실시한 본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동행 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원 등 약 5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고 참여, 삼계탕과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상주 취약계층 4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서문선 경영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에 있으며, 무더운 여름 건강식으로 무사히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1만 5천여 곳의 CU 편의점에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CU 편의점의 스토어매니저에게 차량번호 및 생년월일을 알려주거나 직접 단말기에 입력해 미납통행료를 조회할 수 있으며, 현금 또는 카드로 조회된 금액을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미납통행료 납부가 가능했던 GS25 편의점을 포함해 모두 2만 8천여 곳의 편의점에서 언제든지 미납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와 CU 편의점은 통행료 납부채널을 국민들의 생활공간 안으로 확대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아 지난 6월 23일(수)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카카오톡, 네이버앱으로 미납통행료 조회서비스를 이미 제공 중에 있으며, 납부방법 또한 가상계좌, 네비게이션 앱(T map), 셀프 주유소(EX-OIL) 등으로 다양화했다. 게다가 올해 9월부터는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CU 편의점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며 체계화된 전산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납부 정보가 관리될 수 있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일 오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 및 가족친화인증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DGB대구은행은 경북 지역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우대, 경영컨설팅 지원 및 소속 근로자에 대해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인증 참여기업 확대를 위한 지원을 하게 된다.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 및 모범기업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등 가족친화경영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경상북도와의 이번 협업으로 지역 대표은행의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가 경북지역 기업에 많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DGB대구은행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소속 근로자에 대한 각종 우대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비대면 휴가 트렌드에 특화된 신상품 DGB UntacT 카드와 여름 시즌 카드 프로모션을 실시, 2021 여름 휴가 시즌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시즌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집콕 바캉스, 호캉스 등 비대면 휴가 트렌드에 적합한 신상품 DGB UntacT 카드의 인기가 눈에 띄며, 요식업계와 여행 등과 연관된 다양한 카드 프로모션을 BC카드 마이태그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비대면 특화 서비스를 담아 지난 6월 말 출시된 DGB UntacT 카드는 발급 일주일 만에 DGB대구은행에서 하루 발급이 가장 많은 카드로 부상했는데,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알맞은 특화 카드로 최근 소비 트렌드에 적합했다는 분석이다. DGB대구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간편결제와 배달 앱, 스트리밍 할인 혜택 등 비대면 특화 서비스의 인기가 전년도와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을 실감하게 하며, 비대면 생활이 대안적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은 만큼 여름 휴가 시즌 이후 앞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언택트 라이프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에게 크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