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17일(목)부터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규제 및 프로세스 정책 변경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을 DGB대구은행 모바일 뱅킹앱 ‘IM뱅크’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하는 것으로, 연간 1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복잡한 규제 및 업무시간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IM뱅크에서 365일 24시간 대출 신청 가능하며, 기존 DGB대구은행과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특히 세대원들의 주택보유확인을 위해 본인 뿐 만 아니라 세대원 전원이 필수적으로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은 대출신청, 세대원 동의, 소득서류 스크래핑, 추가서류 사진촬영제출, 전자등기, 서류약정까지 원스탑 모바일 프로세스로 이루어져 고객 방문 없이 완전 비대면 대출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현재 DGB대구은행의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구입자금(비규제지역, 한도 5억원), 생활안정자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7일 28개 하도급사 대표들과 고속도로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건설공사 현장의 최일선에서 작업하는 하도급사들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 하도급사 대표들은 원·하도급사의 이원화되고 수직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협업적이고 수평적인 관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으며, 안전관리지출에 대한 비용 인정 등 안전관리비 현실화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는 안전신호수 투입비용 및 안전시설 구축비용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하도급사의 안전관리 여건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외국인과 미숙련자 등 취약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으로 위험작업에 대한 단독작업 금지, 안전수칙 불이행자에 대한 즉시 퇴출 등을 논의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안전강화를 통해 정부의 사망자 줄이기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16일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오른쪽)이 국회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국민들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국회의 권고에 따라 미납통행료 납부방법 등의 고속도로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선 전에는 통행료 미납 시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아 영업소 또는 은행에서 납부해 번거롭고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개선 후에는 카카오톡, 네이버앱 등 모바일로 미납통행료를 확인하고, ARS 및 가상계좌, 편의점(GS25), 내비게이션 앱(T map), 셀프 주유소(EX-OIL)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올해 7월 중으로 CU편의점까지 납부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며, 9월부터는 QR코드 또는 URL주소를 활용해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택시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개발해 택시요금과 통행료를 카드로 일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통행료를 현금으로 요구하는 운전자와 승객 간의 요금시비를 해결했고, 이로 인해 일반차량에 비해 낮은 택시의 하이패스 이용률도 약 3배 증가했다. 도로공사는 또 전국 32개 영업소에 운영 중인 다차로 하이패스를 올해 연말까지 34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총 6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차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우수한 능력의 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6일부터 25일까지 신용리스크 관리 및 UX/UI기획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 다양한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매년 모집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의 전문역 응모는 학벌 및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재직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우선 고려되며, 분야별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다.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助力) 은행으로, 고객과 함께 100년 은행의 꿈’을 표방하고자 각 분야별 특화된 전문인력을 대폭 채용하고자 한다”는 배경을 설명하면서 “DGB대구은행에 능력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인한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패밀리 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패밀리봉사단원 19가족과 대구은행 노동조합이 협업해 진행했으며,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황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윤수)에 생필품박스 50세트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당초 복지관에서 생필품박스를 직접 포장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드라이브스루를 활용해 직접 물품을 수령하고 각 가정에서 포장 및 택배를 발송함으로써 방역지침 준수와 더불어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했다. 특히 단순 포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작성한 편지를 함께 보내 그 의미를 더했다. 생필품박스는 주 5일 실시되던 복지관 급식 중단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배달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진행한 패밀리봉사단의 활동이 지역 취약계층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6월 중 교통법규 위반차량 및 불법 화물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은 드론 42대와 암행순찰차 32대로 구성된 암행단속팀을 활용해, 전국 고속도로 노선의 과속·난폭운전·지정차로위반·안전띠미착용·음주운전 등을 단속한다. 단속결과를 토대로 6월 이후에도 교통법규 위반차량 단속에 암행단속팀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3개 기관은 화물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 휴게소 및 톨게이트에서 판스프링 불법설치, 후부안전판·반사지 훼손, 후미등 불량 등의 불법 화물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위반차량을 발견하면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 등 안전한 장소에서 경찰청의 스마트국민제보 App,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App을 통해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IM뱅크 리뉴얼 이후 선보인 다양한 비대면 금융상품의 판매율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히고, 더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활성화된 언택트 시대 비대면 채널 사용자수가 2021년 1분기 기준 전년대비 116%가 증가한 가운데, 눈에 띄는 비대면 상품의 판매율을 이어나가겠다는 목표로 고객의 경험과 재미를 강조한 펀세이빙 적금 시리즈가 눈에 띈다. 출시 3개월차를 맞는 DGB핫플적금은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한 인증 방식을 DGB 최초로 금융상품에 적용한 디지털 전용 상품으로, 연 최고 2.40%의 금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경북 55곳의 명소를 방문해 IM뱅크 앱으로 위치 인증 시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데 우대이자율은 대구 지역 관광지 방문 인증 시 관광지별 연0.15%p(최고 연0.75%p), 경북 지역 관광지 방문 인증 시 관광지별 연0.15%p(최고 연0.75%p)로 구성되며 관광지별 인증 시 디지털 관광 스탬프와 함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은 금융상품 가입을 통해 명소 방문 및 디지털 스탬프 모으기가 신선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이 지주 및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 성악인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공연무대를 마련한다.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DGB With–U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성악인들의 우수한 재능 발견과 함께 프로 성악가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예술인들의 공연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와 대구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광역시가 후원한다. 경연은 성악전공자와 비전공자로 나눠 진행하고, 대상 1명에게 1천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우수상 상금과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23일까지 예선 접수를 받고 예선 영상심사 후 8월 27일 대면 본선심사를 거쳐 10월 13일 갈라콘서트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전국 15세 이상의 장애를 가진 성악 전공자 또는 비전공자라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가곡 또는 오페라 아리아 중 1곡을 선정하면 되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을 넘어 전국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8일(화) 스마트 건설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건설정보 모델 기반의 공정 및 프로젝트 관리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드론, IoT를 활용한 시설물관리 분야 첨단 기술 등의 연구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산업의 디지털화·자동화를 촉진함으로써 건설 생산성 향상, 공기 단축, 종이 없는 건설현장 실현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지난해 ‘스마트건설사업단’을 출범해 ‘건설장비 관제 및 자동화’, ‘도로구조물의 스마트 건설 기술’, ‘스마트 안전 통합 관제 기술’, ‘스마트 건설 디지털 플랫폼 및 테스트 베드 구축’ 등 4대 중점과제 및 12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첨단 기술 연구개발 촉진과 현장의 조기정착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깊다”라며 “산업 간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되도록 양 기관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언택트 시대 디지털 금융 변화에 따른 소비자 편의를 위해 고객상담 챗봇 서비스 ‘앤디(ND)’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발에 착수, 약 7개월여의 준비 기간을 거친 앤디는 직원 네이밍 공모를 통해 공식 명칭이 정해졌으며, DGB대구은행 IM뱅크의 캐릭터인 ‘우디’를 모델로 했다. ‘질문에 답하는 우디(Answer Woodi)’의 영문 조합의 발음에 착안하는 한편, ‘New DGB’, ‘New Digital’의 머릿 글자 의미를 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을 담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번 AI기반 고객상담 챗봇 구축을 통해 단순한 질문은 챗봇이 답변함으로써 고객센터 콜상담 업무 일부 대체가 가능해 기존 인력을 전문상담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24시간 365일 고객 응대에 따른 비용과 고객 대기시간 단축 등을 챗봇 도입을 통해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7개월여의 개발 기간 동안 앤디는 지식 품질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고객 상담 이력 데이터와 내부 지식관리시스템을 분석한 약 1만여건에 달하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0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大展)은 고객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해 교통안전 제고, 편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했다. 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고속도로 디자인’이며, 공모는 휴게시설(휴게소, 졸음쉼터), 요금수납시설(톨게이트 및 부속시설), 기타 고속도로 시설물(방음벽, 터널, 교량,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팀으로 참가 시 최대 2명까지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인 또는 1팀의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접수는 6월 3일(목)부터 8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올해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大展)은 10주년을 기념해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대상(국토부장관상/상금 500만원)과 최우수상(한국도로공사장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등/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울산 북구 화봉초등학교 교직원 한 명이 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에 들어가면서 비상이 걸렸다. 학교 측은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촉각을 세우면서도 학생들의 등교는 그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화봉초 급식 조리실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이 학교 급식시스템은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총 6명의 조리원이 모두 학교에서 상주해온 것으로 알려져 자칫 집단 감염으로 번질 우려가 큰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급식실 직원 전원을 선별 진료대상자로 지정하고, 이날 오전 검사에 들어가 빠르면 오후께 추가 확진자 여부가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교육청과 학교 측은 학생들의 등교를 원칙적으로 강행한다는 입장이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교육청과 학교 측은 1~6학년 가운데 1·2·4·6학년과 1·2·3·5학년으로 나눠 한 주씩 로테이션으로 등교를 진행키로 했다.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쉬는 시간을 기존 10분에서 5분으로 줄였다. 문제가 된 급식실은 폐쇄하고, 다음 주부터는 대체식으로 지원한다. 6월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