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코레일(사장 홍순만)이 부동산개발 및 해외사업, 디자인서비스, RD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역세권개발, 복합역사개발, 주차장 등 부동산개발 사업을 가속화하고, 철도운영 유지보수 해외 수주 등 신규시장 개척으로 수출을 확대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철도 전반에 디자인요소 적용을 강화하고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디자인 전문가를 추가 채용하며, 연구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구 인력도 대거 채용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부동산개발 전문가 4명 ▴해외사업 전문가 3명 ▴감정평가사 1명 ▴디자인 전문가 3명 ▴연구인력 9명이다. 공모 마감은 오는 19일 낮 2시까지이며, 입사지원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담당업무와 직급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채용정보(http://info.korail.com/mbs/www/jsp/board/list.jsp?boardId=9863175id=www_010609020100) 또는 각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이번 채용은 세계 최고의 철도운영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과제수행에 역점을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과의 마찰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외신이 중국의 경제 변동이나 보복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나라 중 하나로 한국을 꼽았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홍콩에 있는 프랑스계 금융회사인 나티시스(Natixis SA)의 분석을 인용해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이 중국의 경제 변동이나 보복의 직격탄을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 중국과 정치·외교적 갈등을 빚는 아시아 국가들은 중국과의 무역 및 관광 교류에서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도 전했다. 나티시스의 이 같은 분석은 한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중국과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은 무역 뿐 아니라 관광 분야에서도 중국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해외여행연구소(COTRI)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를 찾은 중국 관광객의 60%가 아시아 국가를 방문했다. 같은 기간 중국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14.5% 증가한 3540만명이었으며, 해외에서 지출한 돈은 모두 2350억달러(약 261조7900억원)에 달했다. 중국과 주변국들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현대그룹이 고(故) 정몽헌 회장의 13주기 추모식을 경색된 남북관계를 고려해 조용하게 치렀다. 현대그룹은 4일 오전 9시께 정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회장과 장녀인 정지이 전무 등 현대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정몽헌 회장의 묘소를 찾아 조용한 추모식을 가졌다. 현대그룹은 지난해까지 금강산 특구 온정각 맞은편에서 추모제를 열었지만 올해는 경색된 남북관계를 고려해 방북하지 않았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다섯째 아들인 정몽헌 회장은 지난 2000년 일명 왕자의 난을 통해 현대상선, 현대아산, 현대엘리베이터 등의 경영권을 확보, 현대그룹을 일궜다. 그러나 2003년 대북 사업 관련 검찰 수사가 진행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후 평범한 주부였던 현정은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한편 현대그룹은 주력계열사인 현대상선이 산업은행의 자회사로 편입돼 오는 5일부로 자산 2조700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아산 현대유엔아이 등을 중심으로 그룹을 재편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가족 보좌진 채용' 파문으로 곤혹을 겪었던 서영교(사진) 국회의원에 대한미확인 차원을 넘은 '소설쓰기 식' 험담들이 SNS에 떠돌면서 이를 인용하는 기사들도 횡행하고 있다고 서 의원실은 밝히고 있다. 3일 국회 서영교 의원실에 따르면 “서영교가 5.18유공자로 둔갑했다” “유공자가 되어 국민세금을 축내고 있다” 는 내용이 네티즌들사이에 폭넓게 확산된 바 있다는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전날 “서영교 의원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공식 밝히고 나섰다. 때문에 위 내용은 모두 악의적인 허위라는 것이 서 의원실의 주장이다. 기사의 심각성은 최소한의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는데 있다. 관계기관 문의 또는 당사자 측에 전화 통화만의 확인도 없이 기사를 마구 양산해 내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용한 기사들은 팩트 여부를 떠나, 대표적 보수단체사이트에서 검증 없이 올린 글을 여과 없이 그대로 기사로 작성되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법률전문가들은 왜곡기사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언론의 왜곡보도는 1차 피해에 그치지 않고 2차, 3차 피해로 확대되는데 있다. 최근 SNS 영향력이 급속 확장됨에 따라 왜곡 보도된 내용이 광범위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배기가스 장치 조작으로 12만6000대의 인증이 취소된 폭스바겐이 배출가스·소음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사실이 드러나 8만3000대의 인증 취소 처분을 받았다. 환경부는 폭스바겐에 대해 32개 차종 80개 모델 8만3000대의 인증을 취소하고 판매를 금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이 취소된 차량은 티구안 2.0 TDI BMT, 골프 2.0 TDI BMT, 아우디 A6 35 TDI 등 2009년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판매된 차량이다. 검찰 수사에서 폭스바겐이 자동차 판매 전 받아야 하는 제작차 인증 시험에서 배출가스·소음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사실이 드러나 행정처분에 나선 것이다. 위조 내역을 보면 배출가스 시험성적서 위조가 24종, 소음 시험성적서 위조 9종, 배출가스·소음 성적서 중복 위조 1종이다. 자동차 엔진별로 살펴보면 경유차 18개 차종(유로6 16개 차종·유로5 2개 차종) 29개 모델이며, 휘발유차 14개 차종 51개 모델이다. 이번에 인증이 취소된 8만3000대와 지난해 11월 배기가스 장치 조작으로 인증 취소된 12만6000대를 합하면 인증 취소 차량은 총 20만9000대에 달한다. 2007년 이후 10년간 국내에서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을, 더불어민주당)이 2일 오피스텔과 상가 등 집합건물의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게 하고 관리비 운용을 투명하게 하는 내용의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는 집합건물의 재건축에 대한 요건과 절차가 있을 뿐 리모델링에 관한 법률적 근거가 없어 소유자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만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건물의 노후화를 억제하거나 기능향상 등을 위하여 건물을 대수선 또는 일부를 수직증축을 포함하여 증축하는 리모델링을 결의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현행법에는 관리비 운용에 관한 구체적인 규정이나 감독 규정이 없어 비슷한 평수의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 지나치게 많이 부과되는 등 관리비 관련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분쟁 해소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 지자체 조례로 정하는 금액 이상의 공사․용역계약 체결 시 경쟁입찰 의무화 △ 구분소유자 수 50인 이상의 집합건물 공급자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그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의무화 △ 구분소유자 수 150인 이상 주택관리사에 의한 관리 및 연 1회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 등을 명시했다. 개정법률안에는 또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넥슨의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넥슨 등기이사에서 사임한다. 김정주 대표는 29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오늘부로 넥슨의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진경준 검사장에게 넥슨 주식을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불구속기소됐다. 그는 “분노와 좌절을 느끼셨을 국민들, 넥슨의 오늘을 만들어주신 고객, 주주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저는 사적 관계 속에서 공적인 최소한의 룰을 망각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죄송해 말씀을 드리기조차 조심스럽다. 법의 판단과 별개로 평생 이번의 잘못을 지고 살아가겠다”라며 “앞으로 넥슨이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꿈꿨던 미래지향적 기업과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넥슨(일본 본사)과 넥슨코리아(한국 법인) 모두 전문 경영인 체계가 구축돼 있어, 이번 악재에도 넥슨 경영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넥슨그룹은 지주회사인 NXC가 본사격인 넥슨(옛 넥슨재팬)을 지배하고, 넥슨이 넥슨코리아(옛 넥슨)를 지배하는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NXC 최대주주는 지분 67.5%를 보유한 김 대표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총 세수 중 담뱃세 비중’이 높은 나라일수록 부패지수와 지하경제 비중이 높은 반면 국민의 행복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패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CPI)는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매년 발표하는 국가별 청렴도 인식에 관한 순위로, 통상 ‘부패인식지수’로 불린다. ‘부패인식지수’ 순위가 높을수록 부패가 적다는 의미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과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구리시)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들의 2013년 기준 ‘총 세수 중 담뱃세 비중 순위’를 각국의 부패인식지수 순위와 지하경제 비중 순위, 국민행복도 순위 등과 비교한 결과, 담뱃세 비중 순위와 부패인식지수 순위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27일 이같이 밝혔다. 부패 만연 ➜ 높은 지하경제비중 ➜ 담뱃세 등 간접세 의존 ➜ 역진적 불공평과세 ➜ 국민불행 조사 결과 34개 나라 중 ‘총 세수 중 담배세수 비중 순위(A)’가 가장 높은 터키가 데이터가 없는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OECD 국가 중 부패인식지수 순위가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터키에 이어 담배세수 비중 순위가 높은 그리스(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에서 장애중학생 40명, 대학생멘토 40명, 대학교수 및 장애인 직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장 등이 참여해 장애중학생들의 진로방향을 함께 설계하는KB희망캠프 ‘하계 진로캠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B희망캠프는 장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학생 멘토와 장애청소년 멘티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그리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 까지 3년동안 약 4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찾고 키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올해에도 120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KB희망캠프는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에 진로계획서를 작성하고, 7~8월에는 중•고•대학생별 2박3일의 하계 진로캠프를 통한 유망직종 분석, 모의 면접 등이 진행된다. 그 후 9~10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기관을 직접 찾아가 직업현장을 체험하고, 11월 꿈 발표회, 12월 수료식을 끝으로 약 8개월간의 과정을 마치게 된다. 이번에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신흥시장 부진 등으로 인해 현대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47조273억원(자동차 36조6596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3677억원), 영업이익 3조104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43조7644억원에 비해 7.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3조3389억원보다 7% 감소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국내외 전체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239만3241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5만6대,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04만 3235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 현대차 관계자는 “신흥시장 수요 부진 등으로 국내공장 수출 물량이 감소하며 판매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줄었다”며 “판매 믹스 개선 등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판매 감소로 대당 고정비가 상승하고 신흥국 통화 약세 부담이 이어지면서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주택과 상가에 대해, 1회에 한해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하는 방안이 법적으로 뒷받침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의원(경기도 구리시)은 주택과 상가에 1회에 한해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의 2년 단위 주택임대차 계약과 5년 단위의 상가임대차계약으로는 세입자의 안정적 거주와 영업권을 보장하는데 한계가 있어, 각 개정안은 '임대차 계약갱신 청구권'을 도입해 1회에 한해 임대차 계약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택 임차인은 안정적으로 4년까지 거주를 할 수 있으며, 최근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문제가 되는 상가 임차의 경우 임차인이 10년까지 영업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임대인과 임차인 상호간의 입장을 대변하고 건전한 권익보호를 도모할 수 있도록 임대인․임차인 협회 및 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윤호중 의원은 "이미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영업권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입해야하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 의혹으로 환경부로부터 79개 모델에 대한 인증 취소 방침을 통보받은 것에 대해 선처를 호소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5일 오전 인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비공개로 열린 청문회에서 환경부에 회사 측 입장을 전달했다. 청문회는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과 정재균 부사장 등이 참석해 1시간10분가량 진행됐다. 정재균 부사장은 청문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사항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고 선처를 부탁드렸다”며 “나머지 절차들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측과 얘기해 해결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환경부는 이번 사안이 인증 제도를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보고 행정처분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정수 환경부 교통환경연구소장은 “사측이 배출가스 조작 혐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겠다고 표현을 하진 않았지만 서류에 대해서 하자가 있다는 건 인정했다”며 “행정처분에 대해 선처를 해달라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스바겐이 재인증을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서류 검토뿐 아니라 필요하다면 시험을 통해서 적법여부를 확인한 뒤 인증을 내줄 계획이다”라고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삼성전자가 95개 반도체 협력사에 152억5000만원에 이르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되는 협력사 임직원은 약 1만여명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경제와 내수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측은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2가지로 지급해 왔다. 생산·품질 관련 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생산성격려 인센티브’가 도입된데 이어, 환경안전·인프라 관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인센티브’가 2013년부터 도입됐다. 앞서 지난해부터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연 1회 연초에 지급하던 인센티브를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나눠 지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협력사에 지급한 인센티브는 전액 협력사 직원들에게 분배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협력사 인센티브 외에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인력 파견제도’, ‘환경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