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국회 이장우(대전 동구) 의원이 오는 8.9 새누리당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도전한다. 이장우 의원은 12일 '새누리당의 확실한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내용의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의 거센 파도는 우리 당의 내부 갈등과 오만과 독선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었습니다. 우리 당이 처한 현실은 존폐 갈림길에 섰던 대통령 탄핵 사태 당시보다도 더 위기 상황입니다. 선거패배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누구도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서로가 서로를 탓할 시간이 없습니다. 국민들께서 주신 명령은 오로지 민생을 위해서 헌신하는 당으로 완전히 탈바꿈하라는 것"이라며 (저는) 그 길을 가기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국민과 새누리당을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며 "여소야대 위기 정국을 돌파하는 협치의 정치력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한편으로는 야당의 무분별하고 무차별적인 정치 공세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이 의원은 특히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마무리를 위해 당이 모든 것을 제대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연소 600회 기록... 횟수로는 충청 최다·전국 세 번째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공무원 헌혈왕’으로 유명한 최문희(55·사진) 충남도 개발정책팀장이 헌혈 600회 돌파 대기록을 작성했다. 최 팀장의 이번 기록은 충청권 최다이자 전국 세 번째이며, 600회 달성 헌혈 기록 중에서는 역대 최연소에 해당한다. 현재 전국 최고 헌혈자는 723회를 달리고 있으며, 2위는 680회에 달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최 팀장은 1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공주대 헌혈센터에서 600번째 헌혈을 마쳤다. 헌혈 1회당 400∼550㎖의 혈액을 뽑았던 점을 감안하면, 성인 남자 63명의 혈액량에 달하는 317ℓ의 피를 생명이 위독한 생면부지 이웃을 위해 내놓은 것이다. 최 팀장의 헌혈 600회 대기록의 출발은 지난 1979년 고등학교 재학시절 학교를 찾은 헌혈차에서 시작됐다. 피를 나누는 ‘따끔한 이웃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경험을 바탕으로 14년 동안 2개월에 1차례씩 헌혈침대에 올라 팔을 걷어 올렸다. 그리고 지난 1993년부터는 새로운 헌혈 방법 도입과 헌혈에 대한 법적 기준 변경에 따라 매달 두 차례에 걸쳐 헌혈을 실천해 왔으며, 1994년에는 골
"대권 도전 여부는 내년에 결정"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한미 당국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문제로 나라 안팎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2일 사드 배치 후보지로 평택이 거론된 것과 관련, "충분한 대책이 마련된다면 어디가 됐든간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참 어려운 문제다. 그러나 대한민국 어디엔가는 이 배치가 필요한 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야당의 극렬한 반대에 직면한 사드문제를 놓고 새누리당에서조차 '당론으로는 찬성하지만 후보지가 내 지역구라면 반대한다'는 이율배반적이고 소리(小利)를 쫒는 정치꾼들과는 다른 '통큰 정치'가 '과연 남경필이구나' 하는 이야기가 나오게 한다. 이것이 그가 다른 정치인들과 다른 이유로 많은 청취자들은 들려왔다. 그는 또 사드배치가 중 러 외교문제와 연결되는 것과 관련 "사드 배치가 필요해서 찬성한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몇 가지 원칙을 정확하게 세워야 하고, 그 원칙에 따라서 우리가 배치하는 거고, 그 원칙에 따라서 주변국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드배치는 주권의 문제... 북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백재현 국회 윤리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이 11일 국회의원 300명 모두에게 친전(親展)과 함께 태극기 배지를 전달하고 다가오는 7월 17일 제68주년 제헌절부터 태극기 배지를 패용하자고 호소했다. 백재현 위원장은 “이번 20대 국회는 신뢰할 수 있는 ‘국민의 대표’가 되어 달라는 국민의 요청이 매우 크다”면서,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는 ‘금배지’ 대신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의 상징이자 평화의 상징인 태극기 배지를 패용하고, 국회가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상징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태극기 배지 전달 이유를 밝혔다. “국민 외면받는 금배지 대신 책임감·평화의 상징인 태극기 배지로” 또한 백 위원장은 이 날 전달한 친전을 통해, 일본에게 국권을 침탈당한 8.29 경술국치일을 국가기념일로 재지정해 우리 근현대사를 바로 인식하고 국가의 미래를 올바로 가늠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고 주장했다. 다음은 백 위원장의 친전 전문. 7·17 제헌절, 금배지 내려놓고 ‘태극기 배지’하는 날! ‘온 국민 마음속’ 대한민국 신사(紳士)의 상징이 됩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님, 선배·동료 의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안전행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지난 7일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롯데면세점 입점 비리로 구속되면서 롯데면세점 비리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관리감독을 해야 할 관세청이 두손을 놓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관세청이 고시하는 금품수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건의권자가 관세청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제껏 행정처분 실적이 단 한건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불공정행위가 드러날 경우 '셀프 징계' 요청하라는 관세청의 엉터리 고시가 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같은 엉터리 관세행정의 이면에는 한국면세점협회 내부에 있어 롯데면세점 비리를 키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즉, 한국면세점협회 회장은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가 맡고 있어 지금까지 행정처분 건의 한 건도 없었다는 것이며,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은 지금까지 모두 관세청 출신으로 싹쓸이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영선(더불어민주당. 구로구 을. 사진) 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세청이 롯데면세점 비리처럼 중소기업 업체들에게 면세점 입점 대가로 금품수수를 하는 등의 면세점 비리가 발생해도 관리 감독 권한 밖이라며 외면하고 있다”라며 “현행 관세청 고시는 대기업 면세점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교육부 전 정책기획관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눈물을 쏟았다. 교문위에서 "그 말(민중은 개·돼지)은 제 본심이 아니다"며 "영화(내부자들)에 나온 얘기"라고 해명했다. 나 국장은 이날 국회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은 개,돼지와 같아 먹여만 주면 된다고 얘기했지 않냐"는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죽을 죄를 지었다"며 "하지만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조선산업 구조조정이 핵심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지난 2013년 이후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임원들이 보수를 삭감할 때 국책자금을 쏟아붇던 대우조선해양 임원은 보수를 더 받아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1일 열린 금융위원회 결산심사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도덕적 해이와 감독당국의 무능을 강하게 질타했다. 심 대표는 주요 조선 대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선산업 불황이 가시화된 2013년 이후 경쟁기업들은 임원진 보수를 줄이는 동안 대우조선해양의 임원진은 더 높은 보수를 챙겨간 것은, 도덕적 해이의 부정할 수 없는 증거”라고 말했다. 또 “부실징후가 커졌음에도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로서 고액보수를 승인한 금융위는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따져 물었다. 심 대표의 질문에 대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보수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다”는 답변만 반복했다. 심상정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조선업 불황이 가시화된 2013년 이후 대우조선해양의 대표이사(사장)의 보수는 퇴직금을 감안하더라도 민간기업인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과 달리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특히 이런 경향은 등기이사의 평균보수에서도 더욱 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는 주권이 국민에 있다는 뜻이다. 정부가 판단하는 것이 어렵다면 국민에게 물으면 그만이다. 물론, 과거 낭만적 민주주의라 할 고대 그리스 아테네식 직접민주주의도, 현대 민주주의도 더 이상 완전한 의사결정방법이 존재한다고 단정하기에는 모순이 있다.국민투표가 모두 옳은 결정을 내릴거라고 단정하는 것은 또다른 위험을 낳을 수 있다. 주권을 가진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제도인것처럼 여겨지던 민주주의도 일정 시간이 흐르면서 스스로 모순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최근 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개헌론이 일었는데, 6.10항쟁이라고 하는, 불과 30년전 최루탄싸움끝에 5년 단임의 대통령직선제를 채택했던 우리 헌법이 이제는 시대 정신에 맞지 않는다하여 개헌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민 모두가 피를 흘리며 싸웠고, 그로 인해 정권의 굴복을 이끌어낸 뒤 국민투표에 붙여 개헌을 '쟁취'해냈건만 불과 30년 앞도 내다보지 못한 국민결정이었다는 얘기다. 얼마전 있었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곧 브렉시트(Brexit) 안건을 놓고 붙인 국민투표에서는 안건 부의시작전부터 논란이 일었고, 예상을 깬 찬성 결정 이후에는 더 큰 후폭풍에
대통령 한마디에…새누리 '서청원 대표' 미묘한 움직임 서청원, 지난 2014년 7.14 전대 분루 씻어내며 또한번정권창출 '킹메이커'로 설 것인지 관심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한달앞으로 다가온 새누리당의 전당대회가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우에 따라서는 일사분란한 헤쳐모여식 교통정리도 예상된다. '서청원 변수' 때문이다. 당초 8선의 최고령 서청원 의원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으나 10일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새로운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오는 8월 9일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둔 이날 정병국·한선교 당대표 출마선언하면서, 현재 친박 3, 비박 2 등 5명의 인사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처럼 당권 도전자들의 출마선언이 속속 이어지면서 경쟁 열기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 형편. 일각에서는 새누리당의 전당대회가 고질적 계파충돌로 인해 정치적 무관심층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8월 초순, 가장 피서인파가 많을 시기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관심밖으로 밀려 흥행실패가 예상되는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없지않았으나 정반대 양상으로 흐를 공산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단 출마 주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일찌감치
☆ "국가와 지역사회 변화시킬 수 있을 것같아 정치 선택"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여전히 뉴스의 인물이다. 그의 동생 국회 성일종(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 사진) 의원이 이번에는 20대 국회에 입성해 정치를 하고 있다.그가 정치하는 이유가 어딨을까? 개원한지 이제 한 달,그는 한마디로 '늘 연구하는 의원' '공부하는 의원'이길 원한다. 그 결과로 '대안을 제시할 줄 아는 의원' 이미지를 각인시켜가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형 성 전회장의 동생으로 더 잘알려져있지만, 그는 비록 초선 의원이면서도 초선의원 같지 않다는 얘기를 곧잘 듣는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20대 국회에 첫 발을 내디뎠음에도, 보건복지위원회 외에도 대통령실과 국가인권위 등을 관장하는 운영위, 그리고 예결특위 등 3곳의 상임위를 배정받은것만 봐도 그렇다. 당내에서는 원내 부대표의 중임을 맡았다. 무얼 하나 파고들면 집요하게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 법안 하나 준비하는데도 왠만한 공무원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깊이 공부해 전문가 소리 이상 듣고 있는 것도 그의 평소 스타일에서 기인한다. 특히 요즘같이 자신의 소속 정당인 새누리당이 총선 참패 이후 계파 싸움으로 내홍
8일 새누리당 의원 전원 초청청와대 오찬... 유 의원과 35초간 대화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정오, 청와대에서 마련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함께한 오찬에서 유승민 의원과 인사를 나누며 진지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민경욱 당 대변인이 전했다. 민 대변인은 청와대 초청 오찬 관련 브리핑을 통해 "유승민 의원 뒷모습과 대통령의 모습을 봤는데 대통령께서는 양손 짓까지 섞어가며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말씀을 나누셨다"고 말하고 "뒤에 섰던 김명연 의원에 따르면 약 35초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유 의원에게 나눈 말은 "오랜만에 뵙습니다" "어디로 상임위 배정받으셨죠?" 에 이어 "(대구분들에게) 항상 의논하면서 잘합시다"란 부분이 공식 워딩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 대통령과 유 의원의 대면이 각별히 주목을 받은 이유는, 이날이 유 의원이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국회의 시행령 수정 권한을 강화한 국회법 파동의 책임론에 휩싸였던 유 의원은 이후 박 대통령으로부터 ‘배신의 정치’로 낙인 찍혔고 총선 때는 사실상 축출돼 무소속으로 당선돼 당으로 돌아왔다. 민 대변인은 이어 "오늘 청와대 오찬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집권 새누리당이 내달 9일 전당대회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4선의 한선교(경기 용인 병) 의원이 "부자정당으로 네이밍된 새누리당을 '가진것 없는 정당'으로, 보수도 개혁하는 정당으로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표준FM 95.9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나는 친박"이라며 "새누리당은 보수정당, 꼴통정당, 이것을 다 반대로 바꿔야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따라 이날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했거나 저울질하고 있는의원은 이정현, 이주영 의원과 홍문종 의원, 나경원 의원, 그리고 친박으로부터 출마를 강권받고 있는 8선의 서청원 의원 등 모두 5~6명 선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경환 의원이 지난 6일, 총선패배의 책임을 지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다소 맥빠진 전대가 될 것이 아니냐는 전망에서 다자구도로 급속히 전환되는 양상이다. 4.13 총선 참패의 후폭풍에 휩싸이는가운데 친박-비박 계파갈등으로 몸살을 앓아온 새누리당이 내달 전대를 앞두고 바야흐로 전대 구도가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의원은 출마결심을 밝히면서 친박후보로 나서지만 '
홍영표(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인천 부평을) 의원은 8일 한국을 방문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잉거 앤더슨(Inger Andersen) 사무총장을 오찬을 겸한 면담을 갖는다. 철저한 채식주의자이자 환경전문가인 잉거 앤더스 사무총장을 배려해 오찬겸 면담은 국회가 아닌 서울시 종로구 소재 사찰요리 전문점으로 정해졌다. 홍 위원장은 세계의 환경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한국과 IUCN간 프레임워크 파트너십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체계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제주 세계환경모델도시 추진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 IUCN이 지구환경보전 파트너로서 신기후체제 대응 등 공동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폭넓은 교류와 다각적인 환경협력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잉거 앤더슨 총장은 오는 9월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제6차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홍위원장을 초청할 예정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자원과 자연보호를 위해 1648년 설립된 UN 영구 옵서버 및 세계자연유산 심사권을 보유한 세계 최고 최대의 국제환경기구로 국가 및 정부기관, 비정부기구 등 총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