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이하 롯데온)과 온라인 농특산물 유통 인프라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나영호 롯데온 대표, 경북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대표 농가,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온라인 유통플랫폼 확대를 위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민간 쇼핑몰과의 제휴의 일환으로 올 초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온도 그간 경북세일페스타,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 등 경북도와의 다양한 협업사업에 방점을 찍게 됐다. 협약의 목적은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이다. 주요 내용으로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롯데ON 입점 및 판매활성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롯데온에서는 마케팅, 특판행사 지원 및 판매수수료 우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사이소와 롯데온 간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특별관인 「사이소 쇼핑 페스타」를 오픈해 9월 말까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롯데온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철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다. 포항시는 지역 내 의료 제공기관 6개소, 돌봄 제공기관 10개소, 식사 제공기관 4개소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었으며, 대상자가 병원 이용 시 택시비를 지원하는 등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혜 대상자 발굴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지역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 생활이 가능한 성공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 분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그동안의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 특히 기재부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구미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구미 XR 메타버스안전산단 구축사업, 구미형 사업다각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5G, IoA기반 표준제조 혁신공정 모듈구축, 구미 ~군위 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 고속도로 확장, 봉곡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또한,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에 방문하여 최상목 경제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성섭 중소벤쳐비서관, 허성우 국민제안비서관, 강명구 선임행정관 등을 만나 KTX구미역 정차,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9일에서 22일까지 3박 4일간 ‘2022 독도수비리더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제대로 알고, 미래의 독도지킴이 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도수업실천학교인 협성고와 영남고 학생 10명씩 20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청소년해양센터에서 사전 해양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울릉도 해안 트래킹, 해양과학기지 및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도 퍼포먼스, 울릉도 오리엔티어링 등의 활동을 함께 한다. 또한, 캠프 활동을 직접 사용자제작큰텐츠(UCC) 영상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산시키면서 울릉도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한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에서 독도수업 및 독도 관련 행사 활성화를 위해 시작되는 독도수업실천학교 학생들은 독도수비리더 캠프의 경험을 활용하여, 2학기 동안 학교에서 독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 및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독도이해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독도에 대한 학교와 학생의 관심이 확대되고, 독도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1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시원한 생수 나누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및 ‘폭염 대비 양산쓰기’등 폭염 대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달성군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김옥희) 회원 및 안전방재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원역 및 화원시장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무더위에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어주면서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폭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남녀노소 양산쓰기 홍보와 함께 야외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는 전례 없는‘가마솥더위’가 예상되고 있어 폭염 시간대에는 야외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물을 자주 섭취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폭염경감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군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과 더불어 군민들의 민생을 살피고 섬기면서 열심히 군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클린로드시스템 가동, 스마트 그늘막 운영, 양심양산 대여사업 등 군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가 품은 진주 찾기: ADHD 아동의 이해와 지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ADHD 아동의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통해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에 대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또 참석자들에게 강의 자료를 개별로 배부해 특강 내용을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ADHD의 원인과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작정 나의 양육태도와 아이 문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객관적으로 바라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 지도를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심리·정서 지원을 비롯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21일 오후 4시 30분,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쟁점사항에 대한 실무차원의 공조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정부 및 민선8기 출범에 따라, 미래신산업 육성 및 광역 교통망 구축 등 지역의 향후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대구시가 중점 추진 예정인 주요 국비사업들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 25명과 대구시 주요 간부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대구시는 전날 7월 20일(수)에도 국회 본관 245호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예산확보 및 현안 업무 실무협조 차원에서 2023년 주요 국비 및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선제 대응 등 보다 발 빠른 대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총 3,084억원) ▲대구형 반도체 팹(D-Fab) 구축(총 341억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총 420억원) ▲국립대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는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공원 및 녹지시설에 대해 공사 준공전 사용 승인을 받고 조기 인수해 시설물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인근 소공원의 준공과 거제유로아일랜드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 시설에 대한 조기 사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사업의 승인권자(마산지방해양수산청) 및 시행자(빅아일랜드인거제피에프브이주식회사)와 실무협의를 통해 준공전 사용 승인관련 절차를 이행하였다. 당초대로라면 내년 7월 준공까지 1년간 공원시설 사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적인 조치로 사용 시기를 1년 앞당겨 개방하게 되었다. 김천식 거제시 미래전략과장은 “모든 시민들이 사용하는 도심지의 소중한 생활밀착형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주민들은 물론 외지인들도 찾는 힐링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구역 내 공공시설의 조기 인수를 위해 노력하여 공공시설을 완료하고도 이용하지 못하는 불합리를 없애 시민불편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현항 항만재발사업 사업은 친수해양 항만도시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빅아일랜드인거제피에프브이(주)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총 6,965억원을 투입하여 1, 2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3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47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실직․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160원으로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인 달서구민은 7월 27일부터 8월 3일 사이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62여개 사업에 총 470여명 선발 예정이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지역특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발명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하수도 준설사업, 간선도로 인도정비,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코로나19 대응 사례조사 및 선별진료소 지원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수산업 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경북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경북 수산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로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 연합회가 주최, 경주시 연합회가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하고 있다.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그간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경영인 20여 명에게 도지사, 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도는 어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젊은 인력의 어촌 유입과 수산업의 활력을 위해 올해 신규로 수산업 경영인 89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1981년부터 지금까지 1868명(남 1,742, 여 126)의 경영인들이 어선어업, 양식, 유통 등 다양한 수산분야에서 수산업 발전과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현장에서 어촌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100년 활력이 넘치는 바다, 경북 해양수산 발전의 선봉인 수산업경영인들이 21세기 행복한 어촌 건설에 앞장서 달라”며 “도에서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와 함께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청 정보화교육장,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도시재생지원센터, 근로자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원하는 배움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스마트 기초(스마트폰, 태블릿, 키오스크), 생활(교통, 금융, 공공서비스), 심화(AI, 기초 코딩) 교육을 신청하여 개인 역량에 맞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교육시설을 완비한 에듀버스를 활용해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로 비대면 주문하는 방법, 스마트폰 사용법,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과 같이 일상생활 속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찾아가는 현장 체험형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에듀버스는 이동형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지난 6월부터 14회에 걸쳐 진행된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디684(구 안동역) 1층 로비에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해 7월말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는 30~40대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3040 V-라밸(Volunteer-life balance) 프로젝트 3!4!’를 운영하고 있다. ‘3040 V-라밸(Volunteer-life balance) 프로젝트 3!4!’는 자원봉사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정보 등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한다. 또 ‘3040자봉포차’를 운영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3040자봉포차’는 다과포차 및 친목포차, 자봉포차, 여운포차로 구성돼 약 3시간 정도 운영되고 있다. 다과포차 및 친목포차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 친목을 도모한다. 자봉포차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여운포차에서는 방명록 작성 및 자봉포차 내 활동한 사진들을 즉석 인화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처음 방문해 즐거움, 행복함과 힐링을 얻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 하러 왔다가, 더 큰 선물을 받아 갑니다. 함께 나누는 기쁨을 계속 기억하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도시철도 순환선 경제성 검토를 진행한 결과, 트램의 실제 사업비가 예상 사업비를 훨씬 초과하는 사례가 있다는 점과 기존 시가지에 트램을 도입할 경우 발생하는 막대한 교통혼잡비용 등을 고려한다면, 도시철도 순환선을 트램으로 건설하는 것은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을 트램으로 건설하는 것이 모노레일로 건설하는 경우보다 건설비가 적게 들어 경제성이 있다는 주장이 있어 대구시는 트램과 모노레일의 경제성을 비교검토했다. 일반적으로 트램의 사업비는 모노레일의 3분의 1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건설된 부산 오륙도선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경우 실제 건설과정에서 사업비가 초기 예상 사업비의 2배 정도까지 증가한 바 있어 모노레일 대비 트램의 경제성이 우위에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사전에 트램 부지가 확보돼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위례선, 동탄트램 등 신도시 트램과는 달리, 대구시는 기존 시가지에 트램을 도입해야 하므로 막대한 교통혼잡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검토 결과도 있었다. 특히, 트램이 건설될 경우 차선이 넓지 않은 기존 도로를 2~3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