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파동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회장 이석홍)는 지난 22일 파동 어울림무료급식소에서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김진유)의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이날 행사에 사용된 닭 200마리(100만 원)를 후원했으며, 어울림무료급식봉사단과 지역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삼계탕 조리 및 배식, 설거지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이석홍 회장과 김진유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동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후원 성금과 자원봉사자들의 급식봉사로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과 계명대 관광경영학과(교수 최재화)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달성군 여러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이용해 기발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홍보영상은 야간 경관, 여행사 상품 만들기, 유명한 포토존, 먹방 투어, 등 색다른 컨셉과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달성군에 숨은 관광지가 엄청 많다',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등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조회수도 높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달성군은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의 재치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지를 홍보하는 리소스를 받을 수 있었으며, 특히 하빈면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달성군은 2019년부터 계명대학교와 협업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콘텐츠를 이용해 달성군 관광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것" 이라며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23일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26개소를 대상으로 취·창업 지원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3개 영역의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정량・정성평가, 이용자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평가결과 대구시가 특·광역시 단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새일센터 1개소, 우수기업 1개소, 기관 종사자 2명을 포함하여 총 5점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대진전산시스템(대표 손원헌)은 전산장비 제조업체로 2019년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총 26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했으며,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의 대표적 기업이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평가 결과 대구지역 5개 새일센터 중 4개소가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센터별로 각 2천9백만원 상당의 성과운영비를 지원받아 종사자 사기진작과 경력단절예방 등 자율사업을 추진할 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김석표 회장)는 6월 23~24일 양일간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제33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으며,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병행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지역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공무원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 대구 사회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개회식과 기조강연, 분과토론 및 특강을 비롯한 대구사회복지사 국민가수, 경품추첨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DGB금융그룹(김태오 회장)이 후원하는 DGB대구사회복지사상과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상,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상, 부부사회복지사상, 다자녀사회복지사상 시상과 함께 감사패와 평생회원증 수여가 있었다. 특히, 임기동안 사회복지현장과 사회복지사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에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강영신 이사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김석표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2018년부터 5년간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을 시상하여 대구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포스텍 포스코국제관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2년 해양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경북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의 해양바이오산업과 연계하고,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정보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포항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도, 포항시의 관계자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환동해산업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극지연구소, 포스텍, 해양바이오학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 CJ제일제당 등 전문가와 기업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CJ제일제당 윤석환 연구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 해양바이오 경제 현황 및 주요쟁점(한국바이오경제학회 최윤희 학회장) ▷해양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도전과제(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장덕희 연구전략실장) ▷바이오 미래유망기술과 해양바이오(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무웅 실장) ▷해양바이오메디컬을 중심으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해양바이오학회 차형준 학회장) ▷환동해 해양바이오 신소재 육성 방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계명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2021~2022) 94억원(정부지원금 80억원, 민간부담금 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대구성서 산업단지에 필요한 제조혁신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대구 성서 산단대개조 사업의 일환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디지털, 그린뉴딜, 휴먼 중에서 휴먼에 해당되는 것 중 하나이며, 산업단지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계명대학교가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참여하며 대구시 소개 대학 및 혁신기관이 산업일자리 고도화 컨소시엄사업단을 조직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산업일자리고도화컨소시엄 사업단은 고부가가치 일자리, 높은 생산성 일자리, 지능형 산업 일자리를 지향하는 스마트제조 고급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제조혁신과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미래형 산단의 교육모델을 구현하는 것을 사업목표로 두고 사업을 진행해 2022년 전국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 추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6월 24일부터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11만 5,000여 가구다. 지원금액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단위로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 대구지역화폐(대구행복페이 카드)로 차등 지급하고, 시설수급자의 경우 1인당 20만 원을 해당 시설로 지급한다. 지원된 금액은 올해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유흥·향락·레저·사행 등 특정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원대상 가구에는 구·군에서 개별 안내문과 알림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이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안내받은 해당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역화폐 대구행복페이로 지급함으로써 생활에 보탬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2 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내외 수제맥주 브루어리 120여종의 맥주와 다양한 글로벌 푸드를 맛볼 수 있다. 또 대구MBC 공개 방송과 팝, 락, EDM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과 플리마켓이 함께 진행돼 대구의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입장이며, 성인 인증을 받으면 수제맥주와 푸드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행사 첫날인 24일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5, 26일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맥주 애호가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수제맥주 산업이 농업, 제조업, 상업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전국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심에서 찾는 당신의 힐링 타임’이란 이번 축제의 컨셉에 맞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심에서 개최되는 이번 수제맥주페스티벌이 지역주민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애영)는 6월 21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협동봉사상을 비롯한 총 3개분야에서 수상을 하였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경북도내 새마을 가족으로서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새마을운동 정신을 기반으로 헌신·봉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구미시새마을부녀회에서 활동 공적이 우수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자로 협동봉사상에 박영숙 선산읍포상2리새마을부녀회장, 모범새마을부녀회장상에 황혜영 공단동새마을부녀회장, 그리고 외조상으로 김동근씨(김임선 해평면새마을부녀회장 남편)가 수상하였다. 신애영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봉사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솔선수범하시는 수상하신 모든분들께 축하의 인사드리며, 자랑스러운 새마을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8개교 4-H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달 기념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학교4-H회원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깊다. 한편, 옥포읍 아파트 주변 산책로의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땅땅 식물 랜드(대구시 동구 소재)의‘탄소중립을 위한 실내식물(테라리움) 만들기’, 땅땅 치킨 랜드의‘내 손으로 직접 치킨 만들어 먹어보기 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4-H회원들이 같은 학교친구들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4-H회원들과 함께 외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새로운 공동체생활을 배우고 우애를 돈독히 쌓으며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선8기를 혁신적으로 이끌어 갈 새로운 정책의 틀을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1일 과학산업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과학산업 분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달 15일 출범한‘지방시대 주도 경북 준비위원회’의 7개 분과 중 하나로 기업인, 민간단체, 행정가, 대학교수,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 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과 김상곤 경북TP 정책기획단장이 각각 맡았다. 앞으로 위원회는 과학기술, 메타버스, 통합신공항, 투자유치, SOC 등 과학기술과 산업인프라 전반에서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대표정책을 발굴하고 민선8기 공약들을 구체화 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과학산업 분과의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 기술로 개최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영상회의 시스템은 디지털 콘텐츠 개발 혁신기업인 스마트크리에이터의 김보라 위원이 솔선해 회의 환경을 지원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첫 간담회를 열고 과제 도출을 위해 우선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핵심키워드를 잡아 대표정책을 만들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지난 21일 마을의 역사, 유래, 설화, 자랑거리 등을 담은 지명유래안내판을 9개 읍·면별 1개소씩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명유래안내판 설치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된‘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마을의 자원을 알려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방문객들에게 마을을 홍보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특히, 독특한 지명의 유래나 설화가 있는 자연부락 위주로 대상지를 발굴하여 문헌 조사과정과 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제작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명유래안내판 설치사업이 마을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주민 반응과 수요를 파악하여 확대 설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서병철)와 공동으로 소비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소비자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21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구·군, 관내 5개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업무 담당자·소비자교육 강사·소비자상담원·조사요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강의로는 소비자분쟁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소비자원 교육기획팀 이선동 부장의 ‘최신 소비자피해 동향 파악 및 특수판매의 이해’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이어서 한국소비자원 대구지원 이아영 강사의 진행으로 ‘소비생활과 소비자 안전’을 주제로 주요 피해실태와 예방법,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시는 갈수록 소비환경의 변화와 소비자 문제가 다양해짐에 따라 민·관에 소속된 지역 소비자 리더들의 소비자피해 해결을 위한 전문성과 자질을 향상하고자 매년 소비자업무 실무자 대상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금의 복잡·다양한 상거래환경에서는 시시각각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대구시는 관내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