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5월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대명3동과 함께 하는 삼천원의 행복’ 모금액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니 행복하go 안녕하go-찾아가는 생신상’ 사업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생신상 사업은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관리사 등의 추천을 받아 가정방문을 통한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 20명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3일, 5월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신상 및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축하를 나누었다. 대퇴골 골절로 누워서 생활하시는 한 어르신의 친척은 “가족도 못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직접 방문해서 축하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생신상을 받으신 다른 어르신은 연신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으셨다. 이원팔 위원장은 “대명3동은 노후주택이 많아 특히 독거 어르신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 곳으로 혼자 생신을 보내시는 경우가 많다”며, “혼자 사시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신민호)는 지난 4월 9일에 시행된 2022년 제 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응시청소년 46명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1회차 검정고시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1대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지원, 교재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위해 센터 내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전모(18)군은 “검정고시 공부를 혼자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센터를 방문하였는데 센터 선생님들께서 궁금한 점에 대하여 바로바로 이야기 해주시고, 검정고시 멘토링도 1:1로 진행하는 수업이라 편하고 집중도 잘 되었어요. 이제는 대학교 입학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서 검정고시 점수를 더 높여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라고 밝혔다. 이 밖에 센터에서는 상담, 직업체험 및 훈련, 자기계발, 무료 건강검진을 운영하는 등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한편 서구학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6월 13일까지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2022년 달서구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관광토탈패키지(KTTP)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신규 주민사업체는 온라인 아카데미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서 올해 8월말 최종 선발되며, 최장 5년 동안 역량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지원,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달서구에서는 △가온wolbae+(대표 이성희) △두레목공소(대표 조형미) △삼오식품(대표 이호성) △대구WE수피아(대표 배지숙) 주민사업체 4곳이 최종 선발돼 류지현 관광두레 PD와 함께 활동하며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 및 주민공동체는 6월 13일 14시까지 달서구 관광두레PD와 협의 후 관광두레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 중구는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4일 노인학대예방의 날 집중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2006년 국제연합(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6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현석)에서는 지난 24일 중구청 1층 로비에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진을 전시하고, 노인학대 신고전화번호가 기재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관내 노인복지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양기석 부구청장은 “이번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집중 홍보 행사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 신고번호(1577-1389)를 널리 알려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가 올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서 잇따라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미래 먹거리 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 정부 공모에서 14건이 선정돼 상반기에만 국비 2,076억 원을 확보했으며, 연이은 공모 선정에 힘입어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발맞춘 지방주도의 미래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들은 △ICT기반 데이터산업 육성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차세대 로봇·신소재산업 육성 등 3대 분야 14개 사업으로, 면밀한 사전 준비를 거쳐 사업 추진의 적정성, 기술역량, 실행의지 등에서 미래 신성장 산업 메카로서 포항의 경쟁력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분야별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ICT기반 데이터산업 분야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은 교통·에너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도로 노면 감지서비스, 방범 CCTV 저장영상 검색서비스 등 ‘시민체감형 교통·안전망 구축’을 위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에서는 최근 스마트농업, 대체식품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바이오 관련 특화 기업 육성을 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도는 지난 24일 중화권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소재 유통업체인 Kenneth Lee Topweal社 대표와 면담을 갖고 지역 농식품의 수출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Topweal社는 전 세계 농식품을 취급하는 홍콩의 대형유통업체로서 연간 700만불 이상의 한국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경북 농식품 해외상설판매장을 설치·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00만불 이상의 지역 농식품을 수입·판매할 예정이다. 도를 방문한 Kenneth Lee 대표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한국식품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 상설매장을 운영하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포도, 딸기, 마늘, 생강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경북 농식품 수출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날 면담 후 대한민국 샤인머스캣 수출의 55%를 차지하는 상주의 주요 산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코로나로 수출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상설판매장을 통한 홍보판촉 등 농식품 수출업체에 대한 해외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안동시립웅부도서관,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5월부터 재개했다. 견학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품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구연동화나 DVD 감상, 독서체험, 둘러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코로나 이전에는 관내의 많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들이 참여했던 서비스다. 또한,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달 21일부터 대부분의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북스타트 꾸러미 받기, 유아 도서코너 및 읽기방 이용, 책읽는 물고기 먹이주기, 문화교실 참가 등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단체예약이 필요하다. 중앙도서관은 수요일, 웅부도서관은 금요일, 어린이도서관은 화요일에 운영하므로 방문하고 싶은 도서관과 가능한 날짜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견학 프로그램 신청 재개 후 현재도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참여해 주고 있다. 견학프로그램에서 그치지 않고 자주 도서관을 방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인구활력추진단(이하 추진단) 및 민·관 협의체(이하 협의체) 단장인 영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추진단 및 협의체 구성원 40여 명이 참석해 확정된 투자계획을 최종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초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영천시는 ’22~ ’23년 2년간 최대 배분액인 280억 확보를 목표로 내부 추진체계인 추진단과 내·외부 협업 추진체계인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구성원 간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계획에 반영하는 등 행정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공동 대응해왔다. 뿐만 아니라, 수차례에 걸친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 컨설팅을 통해 투자계획 수립의 목표와 방향성을 정립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거치는 등 영천시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실현 가능성이 확보된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3개월여의 시간 동안 주관부서인 인구교육과를 중심으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은 아동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제고와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나만의 실천방법’과 ‘생활 속 각종 위해요인으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활동’이라는 주제로 북구 관내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아동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30일부터 6월 2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30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7월 중 우수작은 청사 로비 미술 전시관 전시로 구민에게 생활 속 안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점문 북구청장 권한대행은 “안전문화 확산 그림 공모전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는 생애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23일부터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지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문맹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교육’을 시작했다. 2022년 지역복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 문맹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교육’은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 코로나 19이후 비대면 서비스 증가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5월 23일부터 8월3일까지 총20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입문반, 기본반, 중급반으로 모집해 스마트폰 기초교육, 어플 사용하기(버스노선, 유튜브 사용 등), 키오스크 적응하기(은행업무, 영화관 예매), AI적응하기 등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 및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 20일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서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슬산 참꽃 개화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참꽃 군락지 일대를 정비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벗봉사단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참꽃 군락지 산책로 주변 청소 및 데크 난간대 정비,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비슬산 참꽃 군락지 정상은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 및 전망대를 설치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의 ‘우수 열린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강순환 이사장은“올해 비슬산 참꽃 개화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셨다.”며“비슬산 정상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일대를 잘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벗봉사단은 공단 시설 이용고객 및 달성군민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를 실천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서대구역 북측 특설무대(달서천변)에서‘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과 타지역민들에게 서대구역의 개통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장기간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날 음악회는 대구출신 미스터 트롯 이찬원의 ‘편의점’,‘둥지’, 장구의 신 박서진의 ‘힘내라 인생’, ‘흥해라’, 정수라의 ‘어느날 문득’, 진시몬 ‘보약같은 친구’, ‘부모자식’등 총 9명의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음악무대가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있던 일상이 회복되는 요즘, 친근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대구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별도예매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TBC 뮤직 익스프레스 콘서트를 통해서도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서대구역은 지난 3월 31일 개통하여 대구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개선하였으며, 서남부권에 집중된 산업단지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5월부터 월1회 구청 민원실에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보증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달서경제! 금융현장속으로~”라는 이름으로 매월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상담실을 운영한다. 5월 23일 월요일에 첫 상담을 실시했다. 6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달서구청 민원실에서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악화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기업, 소상공인,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인적용역제공자 포함)들에게 자금대출 보증상담, 서민금융상품 안내, 경영자문 컨설팅 등 금융지원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3천만원까지 특례보증 및 1년간 이자를 보전해 주는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달서구는 2020년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구비 2억원을 출연했고, 2021년도에는 출연금을 4억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211명에게 36억 7천만원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 조달이 힘든 주민들이 이러한 기회에 다양한 금융지원 방법 및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