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선관위, 尹·洪측 요구 절충...4지선다형에 1대1 가상대결 접목안 채택 與지지층, 경쟁력 약한 후보 역선택 가능성…본선과 유사한 결과 안 나올수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여론조사 문구를 놓고 4지선다형과 1대1 가상대결을 접목하는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당 내에서는 변별력을 높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당 일각에선 역선택 소지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가나다 순). 선생님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맞붙을 국민의힘 후보 중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①원희룡 ②유승민 ③윤석열 ④홍준표 또는 이재명 vs 원희룡, 이재명 vs 유승민, 이재명 vs 윤석열, 이재명 vs 홍준표. 선생님은 이런 대선 대결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붙을 국민의힘 후보 중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①원희룡 ②유승민 ③윤석열 ④홍준표 여론조사 방식은 이같이 질문을 통해 유권자가 한 명의 후보를 선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방식은 윤석열 후보 측과 홍준표 후보 측의 요구를 절충한 안으로 평가된다. 후보들
4분기 성장률 1% 넘어야 연간 4% 달성 쿠폰 풀고, 유류세 인하 불구, 효과 제한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10년 만에 4%대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던 정부 예측이 빗나갈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7월 코로나19 4차 확산 이후 민간 소비가 급격히 꺾여버린 탓이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소비쿠폰 지급 재개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남은 기간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꺾인 민간 소비에 어려워진 4% 성장 달성 27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해 4분기에 전분기 대비 1% 초반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면 연간 4%대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한은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전분기 대비)이 0.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분기(-1.3%), 2분기(-3.2%)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5개 분기(2.2%→1.1%→1.7%→0.8%→0.3%) 연속 상승세다. 하지만 상승 폭은 올해 들어 계속해서 쪼그라드는 추세다. 당초 시장은 3분기 성장률을 최대 0.6%까지 예상했지만 이에 미치지도 못했다. 특히,
美설리번,"각 단계별 순서나 시기, 조건에 다소 시각차 있을 수도" "핵심적인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일치" "양국간 시각차 있을 수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최근 한·미의 연이은 종전 선언 논의에 관해 시각차가 있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핵심 전략 차원에서는 입장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26일(현지시간) 젠 사키 대변인과 함께한 백악관 브리핑에서 종전 선언을 두고 이뤄진 한·미 논의에 관해 "성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최근 논의는 매우 생산적이고 건설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18~19일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워싱턴DC에서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통해 종전 선언 및 인도적 지원 등을 논의했으며, 그 직후 한국을 찾아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 다만 김 대표는 협의 과정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했다. 뒤이은 방한 기간에도 그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거론,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역효과를 낳고 있다"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었다. 설리번 보좌관은 "각각의 단계에 관한 순서나 시기, 조건에 (한국과 미국 간) 다소 시각 차이는 있을 수 있다"라면서도 "핵심
오전에는 관악구 신원시장 방문, 민생 현장점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당내 경선 경쟁상대였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대선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논의하는 오찬도 함께 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당초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서거에 신중한 입장을 취해 왔다. 전날 경기 성남의료원을 방문한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뒤 기자들과 만나 "캠프와 상의를 하겠다"고 언급을 피했다. 대통령 직선제를 수용한 6·29 선언으로 민정 이양의 물꼬를 텄지만 12·12 군사 쿠데타 주역이자 5·18 광주 학살의 책임도 있다는 점에서 입장 표명에 신중을 기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 후보 본인도 과거 노 전 대통령을 '친일 독재·매국·학살 세력'으로 칭하며 적개심을 감추지 않은 바 있다. 다만 당이 노 전 대통령의 공과는 있는 그대로 평가하되 그와 별개로 고인에 대한 예우는 갖추는 쪽으로 입장을 정하자 조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전날 저녁에야 낸 노 전 대통령 서거 관련 메시지에서도 "
영장 청구 자신감에 "스모킹건 있나" 싶었지만 맹탕 공수처 '고발사주' 수사동력 떨어질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을 받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상대로 청구한 '1호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일각에서 가능성을 제기했던 '스모킹건'을 아직 공수처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확실한 증거 보강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피의자 소환조사가 이뤄지더라도 유의미한 수사 결과를 낙관할 수 없는 '적신호' 상황으로 풀이할 수 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손 전 정책관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10시26분께 구속영장 청구 기각을 결정했다. 공수처가 손 전 정책관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든 핵심 사유는 수사 비협조다. 공수처는 구속영장 청구 사실을 밝히며 "지난 4일부터 14~15일께 소환조사를 진행하자고 했으나 이뤄지지 않았고, 19일까지 거듭된 출석 일정 협의에서도 비협조적이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여기에 대해 손 전 정책관은 피의자 소환 조사도 하지 않고 청구한 구속영장이라며 반발했다. 그러면서 출석을 미룬건
녹취록, 사표 종용하며 "시장님 명 받아서 한 일" 유한기→유동규→정진성→이재명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시장님 명"이라는 내용이 나오는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초대 사장 사퇴 압박 관련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유한기 전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 그리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당시 성남시장)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파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전날 황 전 사장으로부터 2015년 2월6일 공사 사장 집무실에서 유한기 전 본부장과 대화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제출받았다. 황 전 사장은 지난 24일 검찰 조사과정에선 녹취록을 제출하지 않았지만, 검찰은 언론과 정치권 등을 통해 이 녹취록 내용이 알려지자 이를 제출해달라고 황 전 사장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확보한 녹취록을 유 전 본부장의 배임 혐의는 물론, 개발사업 의혹에 대한 이 지사 등 '윗선'의 개입 여부를 파악할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녹취록에서 유 전 본부장은 사표 제출을 거절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시는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양이 인왕산, 안산에서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양은 국제적으로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부속서Ⅰ급 및 IUCN Red List(국제자연보호연맹 멸종위기종 적색목록) 취약종에 해당하며, 국·내외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종이다. 산양은 주로 강원도, 경기 북부지역 및 경북 일부 지역에서 발견됐다. 서울에서는 2018년 용마산에서 처음 목격된 이후 지난해 인왕산, 올해 4월 안산에서도 흔적이 발견됐다. 환경부와 문화재청에서 주기적으로 서식 및 환경을 모니터링 중이다. 안산에서 올해 4월 시민의 목격 제보로 실시한 현장조사 결과, 섭식 흔적과 뿔질 흔적 및 털을 발견했다. 서울시는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특히 안산에서 발견된 산양은 인왕산과 안산을 연결하는 녹지연결로인 무악재 하늘다리를 통해 이동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그간 서울시가 추진한 단절된 녹지축 연결 사업의 성과로 평가된다. 서울시는 산양이 지속 출현하고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이례적인 상황에 대해 시민의 인식전환과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함께 필요한 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에 대한 판결이 26일 나올 예정인 가운데, 이날 판결이 이 부회장의 경영 복귀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이날 오전 11시30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의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41차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의 목적으로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이 부회장에게 벌금 70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상태다. 검찰이 벌금을 구형함에 따라 이 부회장이 재수감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이 부회장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아 판결이 확정될 경우 가석방 처분이 효력에 잃게 될 수도 있다. 아직 '삼성물산 부당합병·회계부정' 재판이 남아 있지만 판결이 나올 때까지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 워낙 쟁점이 많고 복잡해서다. 현재로서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이 부회장의 형기가 끝나는 내년 7월까지 재판이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이 부회장의 거취를 둘러싼 불확
국제유가가 25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과 보합 수준인 83.7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46센트 오른 배럴당 85.99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86달러대까지 올랐다. 코메르크방츠의 카스텐 프리치 상품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세가 새로운 주가 시작되면서 지속되고 있다"라며 "공급이 빠듯한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유가가 더 오를 것이란 점을 시사한다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미국 원유 정보업체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시추공수가 미미하긴 하나 9월 초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기술기업 실적 호조 기대로 일제히 상승 테슬라 주가 12.66% 급등…시총 1조달러 초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대형 기술기업의 실적 호조 기대 속에서 25일(현지시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4.13포인트(0.18%) 오른 3만5741.1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58포인트(0.47%) 오른 4566.4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6.51포인트(0.9%) 오른 1만5226.71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S&P 500 지수 상장기업의 약 30%를 차지하는 기술주 실적을 주목했다. 최근 주요 상장기업들이 연일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페이스북,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애플 등 빅테크 기업과 코카콜라, 보잉, 맥도날드 등이 이번 주중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을 공개한 S
쿠데타군, 과도정부 해산하고 비상사태 선포 수천명 시위대 쿠데타 반대 시위 벌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쿠데타가 발생한 수단에서 군부가 시위대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발사해 최소 2명이 숨지고 80명이 부상을 입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은 수단 의사단체인 의사위원회를 인용해 보안군이 쿠데타 반대 시위대에 총을 발사해 최소 2명이 사망했으며 8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앞서 수단 군부는 이날 새벽 쿠데타를 일으키고 압달라 함독 총리를 가택 구금했으며 여러 명의 내각 의원들과 정당 지도자들도 체포했다. 몇 시간 뒤 군부 지도자인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은 국영TV를 통해 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주권위원회와 과도정부 해산을 발표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재 하르툼 국제공항은 폐쇄됐고 인터넷 접속이 차단된 상태로 전해졌다. 이후 수도 하르툼 시내에는 수천명의 시민이 나와 쿠데타 철회와 총리 석방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번 사태는 민간과 군부 간 갈등이 표출된 가운데 발생했다. 최근 군사정부 출범 필요성을 주장하는 보수적 이슬람 세력과 알바시르 전 대통령을 쫓아낸 시민 세력이 각각 시위를 벌이며 대립했다. 지난달 21일에도 쿠데타가 발생했지만 정
18세 미만, 외국 공무원 등은 예외 NYT , 조만간 육로 입국도 규제할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백신 접종 여부에 기반한 새로운 자국 여행 제도를 발표했다. 시민권이 없는 미국 입국자는 원칙적으로 백신 완전 접종이 요구된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25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을 통해 "오는 11월8일부터 시민권자가 아닌 비이민 항공 여행객은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백신 완전 접종과 백신 접종 상태 증빙을 제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백악관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바이든 대통령 포고문을 공개했다. 포고문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오는 11월8일 0시1분부터 적용된다. 다만 발효 전 출발한 비행편 항공기 승객까지는 적용이 면제된다. 행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항공편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하거나 세계보건기구(WHO)가 허가한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 화이자·모더나·얀센·아스트라제네카·시노팜·시노백이 이에 해당한다. 당국자는 브리핑에서 "시민권자가 아닌 입국자를 상대로 한 백신 접종 요구에는 매우 제한적인 예외가 있을 것"이라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매우 협소한 범위의 예외
여, '국민의힘 게이트' 내세우며 이재명 엄호할 듯 야, 이재명 연루 부각하며 대장동 특검 압박 전망 文 양산 사저·종전선언 등도 도마에 오를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26일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여야는 이날 운영위 감사에서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치열한 대리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으로선 국정감사 막바지에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대장동 관련 의혹을 연관성을 부각하며 대장동 특검을 압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차례의 경기도 감사를 통해 의혹이 모두 해소됐다는 입장으로 '국민의힘 게이트'를 내세워 이 후보 엄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검경을 향해 대장동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이같은 문 대통령의 발언 진위를 따져물으며 '대장동 특검 요구' 총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도 '정권교체'라고 언급한 발언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송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계승하되 부족한 점을 보완·발전시키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