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브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자료 분석 서울 11.4억원 vs 지방광역시(인천 제외) 3.6억원…7.7억원 차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과 지방광역시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차이가 2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지방광역시 뿐만 아니라 7개도와 지방중소도시 역시 서울과의 집값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 서울과 지방광역시 아파트값 격차는 3억5489만원 이었는데 올해 6월에는 7억7907만원으로 벌어졌다. 지방의 집값은 더디게 오른 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가격 차이가 더욱 벌어진 것이다. 7일 KB리브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시계열자료에 따르면 문 정부 출범 직후(2017년 6월) 서울과 5대 지방광역시(인천 제외)의 평균 아파트매매가격은 각각 6억1755만원과 2억626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후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매년 1억원 가량씩 올라(7억3170만원→8억1290만원→9억2509만원) 올해 6월에는 11억4283만원으로 뛰었다. 같은 기간 지방광역시 평균 아파트매매가격은 2억7062만원(2018년)→2억7640만원(2019년)→2억9420만
직계가족 모임도 4인까지만 허용...행사·집회 50인 이상 금지, 종교시설 수용 20% 제한 에방접종 완료자만 사적모임·집회·행사 예외로 적용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개월 만에 다시 1000명으로 치솟으면서 8일부터 수도권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유력하다. 정부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는 8일부터 적용할 수도권의 거리두기 체계를 7일 오전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로선 기존 거리두기 2단계 연장보다 개편된 거리두기 3단계 적용이 유력한 상황이다. 기존 5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3단계는 '권역 유행·모임 금지' 단계다. 인구 10만명당 2명 이상 확진자 발생이 격상 기준으로 전국 1000명 이상, 수도권 500명 이상이다. 3단계에선 지금처럼 4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5인 이상 금지)된다. 특히 직계가족 모임을 8명까지 허용하는 지금과 달리 새 거리두기에선 직계가족 예외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동거가족·돌봄·임종을 지키는 경우와 스포츠 영업시설, 예방접종 완료자만 사적모임 제한의 예외로 적용한다. 다수가 모이는 결혼식·장례식·전시회 등 행사, 집회·시위도 지금은
전문가, “수요 뒷받침 부족으로 리터당 2000원은 지나친 우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1600원을 넘어선 가운데 선행 지표인 국제 유가를 따라 당분간 기름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전문가와 정유업계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선행지표인 국제 가격을 2~3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따라가는 만큼 더 오를 여력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원유 가격이 급등하더라도 휘발유 수요가 늘어나는 등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휘발유값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5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해 ℓ(리터)당 1600.9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600원을 돌파한 것은 2018년 11월 이후 이후 2년9개월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값이 지난주보다 12.1원 상승한 ℓ당 1683.5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값이 15.4원 상승한 ℓ당 1578.4원이었다. 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유가가 최근 계속 올랐기 때문에 국내 휘발유값이 더 인상될 요인이 남아 있다"며 "2~3주 시차를 두고 반영이
금리 인상기에 큰 불안요인 될 수 있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일부 서민들이 대출 절벽에 내몰릴 조짐이다. 시중은행들은 지난달부터 일부 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대출 한도를 줄이는 등 대출길을 좁히고 있다. 자금융통이 어려워진 자영업자와 서민들이 제2금융권으로 발길을 돌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개인신용대출의 최고 한도를 기존 2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가계대출 관리를 보다 안정적으로 하겠다는 취지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모기지신용보험(MCI) 대출과 모기지신용보증(MCG) 대출 상품의 판매도 일시 중단했다. 또 같은달 전세대출과 신용대출의 우대금리도 0.2%포인트 낮췄다. 타 은행들도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30일부터 관리비 대출, 솔져론, 하나원큐 중금리 대출, 하나원큐 사잇돌 대출 등 4종의 신용대출 신규 판매를 중단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4일부터 5개 신용대출 우대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축소했다. 신한은행도 지난달부터 3000만원 초과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연장·재약정 시 약정 기간의 한도 사용률 혹은 만기 3개월 전
연 소득 3천만원 이하 실거주자 한정…'부동산 실책' 민심 달래려는 시도 전문가 "작은 대책…본질 문제 해소해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여당과 정부가 부동산 관련 성난 민심을 잠재울 카드를 또 꺼내 들었다. 저소득 1주택 노인에 한해 종합부동산세 납부 시기를 '해당 주택을 팔 때'까지로 무기한 미뤄주겠다는 내용이다. 정권 말기 부동산 정책 실패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차기 대통령 선거를 의식해 잇따라 '당근'을 내놓는 모양새다. 이에 관해 민간 전문가는 "종부세의 본질적 문제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6일 정부에 따르면 당·정은 ▲만 60세 이상 ▲1가구 1주택 실거주자 ▲직전 연도 소득 3000만원 이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납세자에 한해 종부세 과세 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부세 과세 대상 주택을 납세 담보로 제공한 뒤 팔거나, 상속·증여하는 등 해당 주택의 소유권에 변동이 생길 때까지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내용이다. 대신 연 1%대의 이자는 부담해야 한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18일 의원 총회를 열어 공시 가격 9억원 이상에 부과하던 1가구 1주택 종부세를 공시가 상위 2% 주택에 부
해당 지역 거주민에게 주택 우선공급 계획 따라 대기수요 몰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달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되는 가운데 청약 당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 가격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기 신도시의 경우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주택이 우선 공급되는 만큼 거주요건을 채우기 위한 청약 대기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오는 15일 인천 계양신도시 105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정부는 인천계양 지구에 이어 ▲10월 남양주 왕숙2(1400가구) ▲11월 하남 교산(1100가구) ▲12월 남양주 왕숙(2300가구)·부천 대장(1900가구)·고양 창릉(1700가구) 등에 대한 사전청약을 차례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청약 신청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기본적으로 해당지역에 거주 중이어야 사전청약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서울과 인천의 66만㎡ 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서울 또는 인천 거주자에게 50%를 우선공급하고, 수도권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택지개발지구에서는 해당 시·군 1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 성사 여부 주목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야권 내 우호 인사 확보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간 통화나 비공개 만남이 아닌 언론에 노출하며 공개적으로 보폭을 넓히는 모양새다. 빅텐트를 구상 중인 윤 전 총장이 야권 내 우군화 전략을 통해 세 결집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지난 2일 원희룡 제주지사와 만찬회동을 했다. 윤 전 총장은 원 지사를 만나 "덧셈 정치를 같이 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만찬에서 "역사나 정치나 덧셈의 개념으로 봐야한다. 박정희도 그렇고 김대중도 그렇고 다 이들이 역사 속에서 하나하나 축적돼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 지사도 이르면 이달 중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이 추후 국민의힘으로 입당할 경우 경선을 치러야 할 원 지사를 만나 정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한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지난 3일엔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저녁을 하며 야권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 이 자리에서 권 위원장은 '열 가지 중 아홉 가지 생각이 달라도
문 대통령 주재, UN기구서 한국의 개도국→선진국 격상 의미도 강조 예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체공휴일법(공휴일에 관한 법률) 공포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열고 설날·추석·어린이날로 한정된 대체휴일을 다른 공휴일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대체공휴일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대체공휴일법에 따라 휴일과 주말이 겹칠 경우 주말 이후 첫 번째 평일은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며, 일요일인 올해 광복절(8월15일)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10월3일 개천절(일요일), 10월9일 한글날(토요일), 12월25일 성탄절 (토요일) 등에 대체휴일이 추가로 생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내 한국 지위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된 것에 대해서도 의미를 강조할 전망이다. 지난 2일 열린 UNCTAD 무역개발이사회 폐막 세션에서는 한국을 아시아·아프리카 회원인 그룹A에서 선진국 회원인 그룹B로 지위를 변경하는 안건이 만장일치로 가결된 바 있다. 지난 1964년 UNCTAD 설립 이후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된 국가는 한국이
이스라엘, 예방 효과 급락 불구 중증 예방 효과는 있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에서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스라엘 현지 매체 와이넷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보건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지난 한달(6월6일~7월3일) 동안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과는 6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스라엘에서 델타 변이가 덜 만연했던 그 전달(5월2일~6월5일)의 화이자 백신의 예방효과 94.3%에 비하면, 현저히 낮아진 수치다. 또 히브리대학과 하다사대학 의학센터 연구원들의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60~80%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는 지난 2주 동안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신규 감염 사례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 화이자 백신의 중증 예방 효과는 98.2%에서 93%로 낮아져 큰 차이가 없어, 이스라엘 보건부는 화이자 백신이 여전히 중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연구원들은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데는
집중호우로 신고 출동 건수만 200여 건...이재민도 나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장마전선 영향으로 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고 70㎜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6일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 사이 누적 강수량은 전남 해남 현산 433㎜, 진도 지산 358㎜, 장흥 관산 356㎜, 강진 마량 295.5㎜, 고흥 294㎜, 보성 200.5㎜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장흥 관산과 강진 마량에는 시간당 74㎜의 폭우가 쏟아졌다. 해남 현산에도 시간당 66㎜의 비가 내렸다. 시간당 60~70㎜의 집중 호우로 주택과 도로 침수가 이어졌다. 이재민도 나왔다. 진도천 범람 우려로 주변 모텔에 있던 20여 명이 대피했고, 진도와 해남 일대 주택 침수가 이어지고 있다. 진도·해남군민 4명을 포함해 산사태 발생을 우려한 지역민들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전해졌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벼 18.5㏊(해남 15㏊·진도 3.5㏊)가 침수됐다. 진도 의신면 청용∼용덕 구간 국도 18호선 절개지 낙석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고흥 봉래 일대 도로 3곳 사면 일부가 유실됐다. 도로와 낙석 피해에 대한 응급 복구는 마무리됐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10~20%는 1차 접종도 받지 않아 델타형 변이, 2차 접종 완료해야 60~80%의 예방율 기대 2차 접종 완료 비율, 75세 이상 제외하면 1%도 안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방역 완화를 골자로 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했지만, 수도권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단계 격상이 불가피해졌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0시 기준 수도권에선 주간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가 2일부터 4일째 500명을 초과했다.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적용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르면 3단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적용할 계획이었지만 유행 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일주일 유예 기간을 뒀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사적 모임이 8인까지 가능한데, 3단계에서는 4명까지 제한한다. 특히 현재는 직계가족의 경우 8인까지, 돌잔치의 경우 전문점에 한해 99인까지 모임이 가능하지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이 같은 예외 사항이 인정되지 않는다. 행사 기준도 100인 이하에서 50인 이하로 강화된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
송영길 "대깨문, 차라리 야당 찍겠다 하면 文 못지켜" 파장 확산 이재명 지사 독주 속 친문진영서 경선 중립성 공격 조짐 정세균 "특정 후보 확정된 것처럼 지원하는 편파적 발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당내 반(反)이재명 정서를 놓고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공개 언급한 것을 놓고 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당장 친노·친문이 주류인 민주당 핵심 지지층에서 거센 반발이 터져 나온 데 이어 친문계 대선후보 진영에서는 송 대표의 공정한 경선 관리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고 나섰다. 여권 대선 레이스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독주를 이어가자 '이재명 견제심리'로 똘똘 뭉친 친문계가 송 대표의 대선 경선 중립성 문제를 제기하며 공세를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송 대표의 발언이 친문 결집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송 대표의 이번 논란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친문 지지자들이 이 지사를 견제하기 위해 차라리 야당 후보를 찍으려 할 수도 있다'는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 송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2007년 대선을 거론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 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모자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5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변사체 3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발견된 시신은 A씨와 A씨의 아들 B씨, 또 이들의 친척 1명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어머니와 형이 1일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C씨 신고를 받고 사실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와 함께 생활했고, 또 다른 아들인 C씨는 지방에서 따로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 사용 흔적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침입 흔적이나 흉기 사용 등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변사자가 3명인 만큼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