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토요일인 오는 26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5일 "전남권과 일부 중부내륙, 경상권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27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내일(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0도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란 당일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전국 내륙(경남내륙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임금 근로 일자리 증가폭이 4분기 연속 둔화하는 가운데 20대 이하 일자리가 2분기 연속으로 나홀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1분기(2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20만7000개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만7000개 늘었다.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 일자리는 260만개(12.9%),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 축소로 사라진 소멸 일자리는 214만3000개였다. 다만 증가폭은 작년 1분기 75만2000개로 정점을 찍은 이후 2분기 62만8000개, 3분기 59만7000개, 4분기 49만1000개, 올해 1분기 45만7000개를 기록하며 둔화 추세다. 전체 일자리 가운데 1년 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 일자리는 1416만2000개(70.1%),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44만4000개(17.0%)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 일자리는 6만1000개 감소해 지난해 4분기(-3만6000개)에 이어 2분기 연속 줄었다. 20대 이하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2분기 -8만2000, 2020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중국의 부동산경기 부진과 추세적 성장둔화가 글로벌 제조업 경기를 위축시킨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 수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25일 발간한 '글로벌 제조업 경기 평가 및 우리 경제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제조업 둔화는 서비스로의 소비 전환과 글로벌 금리인상에 따른 재화수요 위축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글로벌 제조업 둔화의 원인으로는 팬데믹 시기 급증한 재화 소비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통화긴축에 따라 크게 둔화된 데다, 방역완화로 글로벌 가계수요가 여행 등 서비스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지목했다. 중국 경제의 성장세 약화는 글로벌 제조업 부진의 또 다른 원인이다. 한은은 올 들어 중국의 리오프닝에 글로벌 경제에 대한 파급이 클 것으로 기대했지만, 재화보다는 자국내 서비스 중심소비 회복으로 글로벌 제조업에 대한 긍정적 파급효과가 제약됐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에는 부동산 침체와 대외수요 둔화 등으로 중국 성장세가 더욱 약화되면서 글로벌 제조업 경기 개선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경기 부진 여파에 내년 글로벌 제조업 경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은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는 25일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가 당초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어제부터 시작된 오염수 방류 관련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했다. 오염수와 관련된 조사를 진행해 온 KINS는 1시간 단위로 공개되는 오염수 관련 데이터를 점검하고 이 정보를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유한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어제 오후 1시 방류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방류가 당초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상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모니터링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적시에 최선의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 차장은 "시료 채취와 분석이 필요한 데이터는 분석주기에 맞춰 국민 여러분이 KINS 누리집 상에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KINS가 공개하는 데이터는 도쿄전력이 제공하는 원본 정보를 바탕으로 한다. 도쿄전력,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이 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인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확정되면 추석 연휴에 들어가는 9월28일부터 개천절까지 6일간의 연휴가 이어진다. 25일 대통령실,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보고 받고 긍정적인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정무수석실·경제수석실 등은 윤 대통령에 국민 여론과 경기 진작의 효과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2일이 임시공휴일이 된다면 이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임시공휴일 지정이 된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정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다음 국무회의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공무원 휴가 일수 등 복무를 관장하는 인사혁신처에도 이 안건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목요일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며 "내일(25일)은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20~80㎜ ▲경기남부 50~100㎜ ▲서해5도 5~20㎜ ▲강원영서·강원영동본부 30~100㎜ ▲강원영동중·남부 10~60㎜ ▲대전·세종·충남 20~80㎜ ▲충북 30~100㎜ ▲광주·전남 50~100㎜ ▲전북 30~8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0~120㎜ ▲울릉도·독도 5~40㎜ ▲제주도 30~80㎜다. 경기남부, 강원영서, 강원영동북부, 대전·세종·충남, 제주도는 새벽까지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겠다. 충북, 광주·전남은 오전까지, 부산·울산·경남중·동부는 오전부터 밤까지, 강원영동북부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비가 집중적으로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림 등산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최윤종(30)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최윤종은 1993년생으로 지난 17일 현행범 체포 이후 6일 만에 얼굴과 나이 등이 알려지게 됐다. 이날 신상공개위의 공개 결정으로 최윤종은 올해 9번째 신상공개 대상자가 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경찰 내부 위원 3명과 외부 위원 4명으로 이뤄진 신상공개심의위원회(신상공개위)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신상공개위는 회의 후 "피의자가 흉기를 구입하고 범행 장소를 물색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공개된 장소에서 불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시도해 사망하게 한 사실 등에 비추어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피의자의 자백, 현장 폐쇄회로(CC)TV, 범행 도구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했다. 이어 "연이은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과 유사 범행에 관한 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피의자 신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날 경찰은 최윤종의 머그샷을 공개했는데 2021년 '신변보호 여성 가족 보복 살해' 이석준(27) 이후 처음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관악 산책로 살해 사건 등 치안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자 정부가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와 전쟁을 선포했다. 치안 강화를 위해 의무경찰제 재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묻지마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국무총리 담화문'을 발표했다. 한 총리는 담화문을 통해 "먼저 치안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무경찰제'의 재도입도 고려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경찰조직은 '치안업무'를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고 말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페쇄회로(CC)TV·보안등·비상벨 등 범죄예방 기반시설도 대폭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의 재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무경찰은 기존 병력자원의 범위 내에서 우리의 인력의 배분을 효율적으로, 효율화하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두 번째로 범죄자에 대한 사법적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흉악범죄에 대해서 이미 밝혀드린 바와 같이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 도입을 추진하고 공중협박·공공장소 흉기소지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속히 신설하겠다"고 했다. 그는 "사이버상의 흉악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각국이 한 국가에 대한 위협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상호 협의하기로 공약했다며 이를 "매우, 매우 중요하다"라고 평했다. 그는 위협의 원인이 뭐든간에 협의가 이뤄지리라며 "이는 역내 위기 상황 또는 우리 중 한 국가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을 조정할 핫라인을 갖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는 삼자 방위협력을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연례 다중도메인 군사훈련을 발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사이버 행위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탄도미사일 방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 밖에 ▲대만해협 평화·안정에 대한 공동의 약속 재확인 ▲암호화폐 돈세탁 및 러시아 상대 무기 지원 가능성 등 북한의 위협에 대한 지속 대응을 삼국이 논의한 사항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와 함께 "우리는 남중국해에서 일어나는 분쟁의 평화적인 해결, 그리고 국제법과 항행의 자유를 함께 지지한다"라고도 말했다. 다만 그는 "이번 정상회의는 중국에 관한 게 아니다"라며 "중국이 의제로 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낮 신림동 산속 둘레길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성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최모(30)씨가 19일 구속됐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봉규 당직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등상해) 혐의를 받는 최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고,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했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3시40분께 피해자인 30대 여성 A씨는 병원에서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4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산속 둘레길 등산로에서 최씨로부터 폭행과 성폭행을 당한 뒤 의식불명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살인죄로 최씨의 혐의를 변경할 예정으로, 검찰과 협의 중이다.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정한 강간상해죄와 달리, 강간 혐의를 가진 자가 고의성을 갖고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강간살인'의 경우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 처벌된다. 경찰은 최씨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살인의 고의성 여부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5일 각 부처별 폭염 대책을 점검하면서 "필요시 학사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재난 컨트롤타워인 행안부에는 "관계부처, 지자체의 폭염 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발굴해 시행하라"고 지시하면서 각 자지체별 수범사례 전파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는 고령 농업인의 사망 사고가 많은 만큼 "이·통장 협조를 구해 무리한 논·밭일 등 야외 작업 자제를 당부하는 마을 방송을 적극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비닐하우스, 논·밭 등 야외작업이 이루지고 있는지 현장 점검을 거듭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에는 독거노인, 쪽방 거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무더위쉼터 등 냉방 상황 점검을, 교육부에는 학사일정 탄력 조정을 검토하라고 했다. 현재 2학기 개학한 학교가 3000곳이 넘으며, 태풍 카눈 상륙 당시 학사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총괄이 지방자치단체에서 중앙정부로 바뀐다. 새만금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전북 부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정부입장 발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잼버리 대회를 지금까지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해왔다"면서 "그러나 오늘 이른 아침 (윤석열)대통령의 긴급 지시로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안전·지방 총괄부처인 행안부, 국방부를 포함한 대한민국 정부가 나서서 스카우트연맹본부와 합심해 모든 잼버리 행사 운영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최우선으로 챙겨나갈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전 세계 가족 여러분들께서는 대한민국 정부를 믿고 안심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오는 6일 야간 행사가 종료 시까지 잼버리 야영장에 머물며 범정부 추진단을 이끌어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늘면서 국내 4대 금융그룹사들이 종합적인 지원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신속한 복구와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하고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산한라이프 등 그룹사가 함께 뜻을 모아 성금 10억원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자연 재해에 대비해 제작한 생필품과 의약품, 안전용품 등이 담긴 긴급 구호 키트를 제공했다. 현재 피해가 큰 충청 지역에 구호 키트 930여개(충남 공주시 84개, 충북 청주시 294개, 충북 괴산군 546개)를 신속 지원했다. 향후 필요 지역이 파악되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집중호우를 비롯한 자연재해 피해고객에 대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으로 총 225억 규모의 보증 대출과 1.5% 추가 금리 인하를 하는 '재해재난 피해 신속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 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개인고객 대상 1인당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