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23일 충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청주시 17명, 충주시 10명, 음성군 5명, 제천시 3명, 진천군 3명, 괴산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선 흥덕구 소재 모 고등학교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당구 소재 중학교에서도 이날 2명이 추가됐다. 나머지 감염 사례는 음성 자동차 부품 관련 2명(누적 14명), 충주 모 중학교 관련 3명(누적 28명), 음성 새시 제조업체 관련 2명(누적 6명)이다. 감염경로는 12명이 증상 발현과 무증상 선제검사, 해외 입국 등의 경로미상, 나머지 27명은 확진자 가족·지인·직장동료를 통한 연쇄 감염으로 확인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636명, 사망자는 82명이다.
오늘 16시간 동안 31만명 2차 접종 완료 60% 이후 11일만…英·美보다 조기에 달성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조건 충족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섰다. 23일 오후 2시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자가 누적 3594만5000명을 넘어서면서 다음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전국민 70% 접종완료’라는 목표치를 달성한 것이다. 지난 2월26일 국내에서 처음 예방접종이 시작된지 240일, 3월20일 2차 접종을 시작한지 218일만에 달성한 성과로, 이로써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전제조건을 충족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4시간 동안 31만5292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누적 예방접종 완료자는 3594만534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중 70%에 해당된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076만56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9.4%다. 지난 3월20일 국내에서 처음 2차 접종이 진행된 이후 접종 완료율이 10%에 도달한 건 7월1일로 104일, 그로부터 20%까지는 4
[시사뉴스 신선 기자] 백신접종 완료 70% 돌파…240일만에 달성
동대문구 병원, 김포·김해·청주 요양원서 발생 동대문종합시장 170명, 영주 학교발 115명 등 1주간 하루 평균 1339명 확진…수도권 77.9%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주일 사이 하루 평균 13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병원과 요양원, 일터, 학교 등 일상 속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병원에서는 13명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종사자 8명과 환자 3명, 가족 2명이 확진된 상태다. 경기 김포시 요양원3에서는 지난 14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된 이후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종사자 3명과 가족 2명, 입소자 8명 등이 확진됐다. 경남 김해의 요양원에서도 지난 15일 이후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 등 입소자 14명과 종사자 7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충북 청주의 요양원2에서는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1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표환자 등 종사자가 3명, 입소자가 11명, 가족으로 2차 전파된 사례가 4명이다. 일터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다수 확인됐다. 경기 파
성인 80% 이상 완료…전 국민 79.3% 1차 접종 이상반응 7515건 추가…중대 사례 218건 접수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지난 22일 62만여 명이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에 참여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에 근접했다. 70%는 정부 방역체계의 '위드코로나' 전환을 위한 목표치로 이르면 24일 70%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하루 1차 접종자 62만1014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아 누적 3563만50명이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9.4%가 접종을 완료한 것이다. 18세 이상 성인의 접종완료율도 처음 80%를 넘어선 80.7%로 나타났다. 16~17세 청소년 등 6만2946명은 22일 처음 1차 접종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전국민 4071만230명이 1회 이상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3%, 18세 이상 성인의 접종률은 91.8% 수준이다. 전날 새로 접종을 완료한 62만1014명 중 36만7075명(59.1%)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마쳤다.
국내 1487명…수도권 78.3%·비수도권 21.7% 해외유입 21명…사망자 20명·위중증 327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1508명으로 집계됐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08명 증가한 35만47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440명) 신규 확진자보다 68명 늘었으나 1주 전 토요일인 16일(1617명)보다는 109명 적은 수치다. 지난 20일 1571명을 기록한 이후 21일 1441명, 22일 1440명으로 1400명대를 유지하다가 3일 만에 1500명 선을 다시 넘겼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87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난 17일 1403명→18일 1030명→19일 1048명→20일 1556명→21일 1430명→22일 1420명→23일 1487명으로 대체로 1000~1500명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546명, 경기 512명, 인천 106명 등 수도권에서 1164명(78.3%)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나머지 323명(21.7%)이 신규 확진됐다. 경남에서는 71명이 발생한 데 이어 충북 46명, 충남 42명, 부산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접종 완료율 69.4%…전국민 70% 돌파 초읽기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 신규확진 1508명…전날보다 68명 늘어
광주 5299명·전남 3450명, 누적 확진 [시사뉴스 신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22일 1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광주광역시에서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1명과 해외 유입 1명이의 감염에서 비롯됐다. 23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는 전날 자정까지 2명이 추가돼 9명이 확진됐으며, 5명이 확진된 전남은 23일 오전 8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광주는 5291번~5299번, 전남은 3446번~3450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광주에서는 한 어린이 전문병원 의료인이 21일 출근 뒤 증상이 나타나면서 감염이 확인됐다. 지난달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 의료인에 대해 방역 당국은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병원 내 환자 밀접촉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카타르에서 입국한 2명이 감염됐으며, 기존 감염자 접촉 등 지역감염은 7명이었다. 전남에서는 22일 자정까지 건설 현장 노동자 2명 등 5명이 감염됐으며, 신안 3명, 목포·무안 각 1명씩이다. 신안 확진자 3명 중 2명은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는 섬지역 건설 현장 노동자이며 지난 20일 감염이 확인된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1일‘프랜즈 2021 식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과제의 최종 경쟁심사 및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비 트렌드 대응식품 개발 ▲성장유망 식품개발 ▲자유 아이디어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프랜즈에 가입된 식품전문가, 기업 등이 다수 참여하여 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아이디어를 제출하였다. 농협은 전체 공모된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레토르트 간편식 등 9개 과제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심사를 통해 은상(4명), 동상(4명)을 선정하였으며, 상패와 총 상금 600만원을 시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추후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상품개발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협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공모전은 식품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사업성이 높은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었다”면서,“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참신하고 질 높은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 이하 ‘농신보’)은 21일 농신보 포항센터에서 경산권역 보증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 농신보는 건전보증 지원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전남권역을 시작으로 지역별 사업추진 센터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경상권역 보증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상권 사업추진 진도분석 ▲마무리 사업추진계획 등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올해 농신보는 「함께 이룬 50년, 함께할 100년 희망 농신보!」라는 비전아래 농어업인을 중심으로 2021년 9월말 현재 신규보증 6조 2,728억원을 지원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김석기 상무는 “농어촌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필요 자금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특히 “신규 보증을 통해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육성을 지원하여 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20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8,969명(해외유입 14,91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3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4,166건(확진자 46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05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9,2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4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62명으로 총 320,317명(91.7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9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2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25명(치명률 0.78%)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 주관으로 ‘21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금융소비자 권익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추어 소비자보호 제도개선 사항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대응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내년 상호금융기관에도 금소법 적용이 전망됨에 따라 농협은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부서별 주요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등 상품개발·판매절차 등 업무 전반에 걸친 내부통제 절차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협동조합이라는 특수성을 깊이 인식하여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불완전 판매 방지 등 소비자보호 정책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