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60세 이상 고령층·고위험군 38만1004명 부스터샷 예약
[시사뉴스 신선 기자] 16~17세 청소년 예약률 55.1%…임신부 2568명 예약
누적 8371만회분…연말까지 약 1.1억회분 도입 예정 [시사뉴스 신선 기자]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140만4천회분이 17일 오후 국내에 들어온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140만4000회분이 EK322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는 직계약 물량 6600만회분의 일부다. 화이자 백신은 상반기에 700만2000회분, 3분기(7~9월)에는 3001만6000회분이 국내로 들어왔다. 10월 들어서는 이날 도착분을 포함해 478만8000회분이 도입되는 것이다. 화이자 백신 누적 도입량은 4180만6000회분으로 늘어났다. 화이자 외에 다른 백신까지 포함하면 이달 17일 기준 누적 도입량은 8371만회분이 된다. 정부가 개별 계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5종 총 1억9534만회분이다. 연말까지 약 1억1000만회분이 국내로 더 들어올 예정이다. 추진단은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직계약 화이자 백신 140만4000회분 오후 국내 도착
어제 1차접종 6만여명·완료 35만여명↑ 내일부터 16~17세 청소년·임신부 접종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인구 대비 65%에 육박했다. 지난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6만여명, 접종 완료자는 35만여명 늘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8.7%, 접종 완료율은 64.6%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루 6만3954명이 1차 접종에 참여해 누적 4039만8477명이 됐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8.7%가 1차 접종을 받은 셈이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1.5%다. 신규 1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 종류별로는 모더나 5만2045명, 화이자-바이오엔테크 1만1000명, 얀센 775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34 명이다. 백신별 누적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136만4351명, 아스트라제네카 1110만256명, 모더나 646만5149명이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끝나므로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하는데 그 누적 인원은 146만8721명이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국내발생 1403명…수도권 1101명 확진 사망 16명 늘어 2660명…위·중증 348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420명으로 집계됐다. 토요일 기준(발표일 기준 일요일 0시)으로 14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이다. 주말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평일보다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감소세에 있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420명 증가한 34만239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일)의 1618명보다 198명 줄었고, 지난 9일(1953명)부터 9일 연속 20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4차 유행은 7월7일부터 103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1420명은 토요일 기준으로 지난 7월11일(1324명) 이후 14주 만에 최소치다. 통상 주말에는 검사자 수가 줄어들어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0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3명, 경기 489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이 1101명으로 78.5%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
국내발생 1403명·해외유입 17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신규확진 1420명, 어제보다 198명 감소…9일째 1000명대
60세 이상 접종률 89.9%…금명간 90% 도달할 듯 16~17세 54.5% 이어 임산부 2500여명 사전예약 접종 완료자 71만8818명 추가돼 총 3281만280명 1차 접종 8만7867명 늘어나 누적 4033만3027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60세 이상 고령층의 89.9%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층 90% 접종은 정부가 체계 전환의 전제 조건으로 꼽는 주요 지표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접종 완료자는 71만8818명 늘어 누적 3281만280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3.9%,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74.3%가 백신별 기본 횟수를 모두 접종했다. 이날 0시 기준 연령별 접종 현황을 보면 백신 접종이 먼저 이뤄진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89.9%의 접종률을 보였다. 60세 이상 전체 대상자 1315만3568명 가운데 1193만2573명이 접종을 마쳤다. 금명간 고령층 접종률이 9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에 탄력이 붙
오후 5시께 도입 예정…누적 8231만 회분 공급 [시사뉴스 신선 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이 136만9000회분이 16일 추가로 국내에 들어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EK322 항공편으로 화이자 백신 136만9000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정부가 개별 계약한 모더나 백신과 영국과 상호 공여 약정을 체결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272만여 회분이 국내에 도입됐다. 이어 8일과 15일 영국으로부터 각각 화이자 백신 46만8000회분, 43만9000회분이 도입됐다. 화이자 백신은 상반기 700만2000회분, 3분기(7~9월) 3001만6000회분이 국내로 도입됐다. 10월 들어서는 이날 도입 물량을 포함해 지난 338만4000회분이 도입되는 것이다. 화이자 백신 누적 도입량은 4040만2000회분으로 늘어났다. 화이자 외에 다른 백신을 포함할 경우 이달 16일 기준 누적 백신 도입량은 8231만 회분이다. 정부가 개별 계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5종으로 총 1억9534만 회분이다. 연
접종완료 71만8818명 늘어 총 3281만280명 1차 8만7867명 증가해 누적 4033만3027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을 70만명 이상이 예방접종을 추가로 마치면서 누적 접종 완료자가 3281만여명으로 늘었다. 전체 인구 대비 63.9%,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74.3%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접종 완료자는 71만8818명 늘어 누적 3281만280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3.9%,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74.3%가 백신별 기본 횟수를 모두 접종했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754만465명, 아스트라제네카 1080만2907명(교차접종 169만7233명 포함), 모더나 299만8970명, 얀센은 146만7938명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1차 접종자는 8만7867명 늘어난 4033만3027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31일 동안 전체 인구 대비 78.5%, 18세 이상 91.3%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신규 접종자는 모더
집회 참가 후 본인 포함 8명 확진 청주시, 손해배상 5200만원 청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서울 광화문집회 참가 사실을 숨겨 8명에게 연쇄 감염의 빌미를 제공한 7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박종원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71·여)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다녀온 뒤 참가 사실을 방역 당국에 숨기고,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함께 사는 시어머니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비로소 검체를 채취, 같은 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시어머니가 다닌 복지시설의 또 다른 이용자 1명과 직원 3명, A씨의 조카도 줄줄이 확진됐다. 집회 참가 후 청주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한 사실도 감췄다가 같은 병실을 쓴 옥천군민이 감염되기도 했다. A씨 본인을 포함한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그는 경찰에서 "직장에서 해고될 것이 두려워 거짓 진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판사는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전파를 막으려는 방역당국의 업무가 방해된 정도가 결코 가볍지 않다"며 "다만, 피고
국내발생 1594명…수도권 비중 79.4% 1267명 사망 18명 늘어, 치명률 0.78%…위중증 361명 3281만명 접종 마쳐…전체 인구 대비 63.9%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618명으로 이틀 연속 1600명대를 기록했다. 목요일 기준으론 11주 만에 최소로 하향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회 이상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 대비 63.9%를 기록했다.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 중에선 72.7%가 접종을 마쳤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618명 증가한 34만978명이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규모는 지난 7월7일부터 102일째 네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1000명대 확진자 발생은 지난 9일(1953명) 이후 8일째다. 대체 공휴일이었던 지난 11일 일일 확진자수는 1297명에서 다음날인 12일, 13일 각각 1347명, 1583명을 기록했다. 이후 14일에는 1939명으로 치솟았지만 다시 1600명대로 줄었다. 이날 확진자 규모는 전날(1684명)보다 66명 감소했다. 금요일(토요일 0시) 기준으로 1618명은 지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 신규확진 1618명…어제보다 66명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