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27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도 수도권 의원들의 송곳 질문이 이어졌다.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수원병)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수원 팔달경찰서 신설과 수원화성 주변 규제 완화를 적극 건의했다. 수원시는 인구가 비슷한 울산광역시나 창원시에 비해 5대 강력범죄 발생 건수가 14,803건으로 가장 많다. 또 외국인 범죄 피의자 수도 1,082명에 달해 지난 2010년 이후 4년 만에 70.6%나 급증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은 지방교육재정 파탄을 지적했다. 지난해 누리과정 예산 파동은 지방교육재정이 파탄난 상황에서 발생한 하나의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김태년 의원은 올해 전국 17개 교육청이 초비상이 걸렸는데, 정부는 무책임하게 지방채를 발행해서 해결하라고 한다고 언급했다.김용남 의원은 “팔달구는 단독주택 비율이 월등히 높고, 공동주택도 아파트보다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많아 치안이 취약하다”며 “총범죄 및 5대 강력범죄 건수가 4개구 중 가장 높아 치안수요가 경기도 내 1급경찰서 평균을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오원춘·박춘풍 사건으로 주민 불안이 극에 달한 만큼 팔달경찰서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이 27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처리에 대해 당론을 채택하려고 했지만 불발됐다. 이에 새누리당은 내달 1일 밤샘 토론을 통해 의견을 재수렴할 예정이다.새누리당은 이날 정책의원총회를 열었다. 하지만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김무성 대표는 “법의 실효성을 높이고 입법 취지를 최대한 살리려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또한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입법의 근본 취지에 반대할 분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그런데 김영란법에 찬성하면 선이고, 문제 있다고 이야기하면 악으로 이분법적 기류가 형성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잘못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을 만나 “시간이 부족해서 충분한 토론을 하지 못했다”며 “초반에는 주로 법조인 출신 의원들이 나와 반대 발언을 했다. 찬성 발언한 분도 있고, 발언 할 분들도 많아서 일요일 저녁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계속 토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여야는 연말정산 해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만 그 시각 차이는 여전히 뚜렷하게 갈렸다.새누리당은 27일 연말정산과 관련해서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이르면 내달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새누리당은 4월 임시국회 처리를 목표로 발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법이 통과되면 5우러 이후 올해 연말정산에 소급적용, 세금을 돌려줄 방침이다. 새누리당은 소급적용이 시행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일단 다음 달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연말정산에 따른 추가 납부액이 10만원을 넘을 경우 3개월에 걸쳐 나눠 내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우선 처리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일부 세액공제 항목의 적용 방식을 개편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다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정산이 반영된 2월 월급을 받은 봉급자들이 집단 ‘멘붕’에 빠졌는데, 정부는 아직도 서민증세가 아니라고 계속 우길 것인지 답변을 요구한다”고 이야기했다.문 대표는 “우리당은 서민증세로 가난한 봉급쟁이들의 유리지갑을 터는 일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우리당은 직장인의 세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세법개정안을 이미 발의했다. 새누리당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친노 인선을 놓고 파열음을 보이고 있다. 친노 인사인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 임명 강행 논란에 이어 이번엔 조직사무부총장까지 친노 인사로 앉히려 한다는 얘기가 당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이에 비노계 주승용 최고위원은 27일 최고위원회의를 보이콧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문 대표의 통합·탕평인사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금으로선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보이콧) 밖에 없다. 내가 할 도리는 다 했다”며 “내가 언제 다시 들어갈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주 최고위원은 “지난 전당대회 때 저는 누가 당 대표가 될 진 모르겠지만 당 대표에게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당 대표가 잘못된 길을 가려고 할 때는 강하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했다”며 “문 대표가 잘못가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목소리 내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은 26일 김인구 동두천시 부시장 등으로부터 2016년 동두천 현안사업 및 국비확보 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동두천 국비 확보를 위해 부처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인구 부시장, 홍현섭 기획감사실장, 황철 예산팀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 “주한 미군잔류발표로 성난 민심을 달래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연결 ▲중앙근린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 및 주민편의 시설 확충에 필요한 총 49개 사업, 3,433억원의 국비가 확보되어야 한다”며 기재부‧행자부 등 관련 부처와의 예산 협상과정에서의 국회 협조를 요청했다. 정성호 의원은 “국지도 39호선,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은 동두천의 도약의 발판이 되는 사업인 만큼 부처를 가리지 않고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올 6월말까지 기재부에 예산요구를 마무리해야하는 만큼 사전 준비 단계부터 동두천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박근혜 정부가 대선 공약에 따라 폐지했던 초등생 일제고사를 사실상 부활시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여 교육계에 큰 파문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학업성취도평가, 이른바 일제고사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파악하는 종합적인 평가이다. 이명박 정부인 2008년부터 초등 6학년, 중 3학년, 고 2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모든 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이 시험을 보았다. 하지만, 교육청부터 학교, 학생까지 성적으로 줄세우고, 상품권을 미끼로 독려하고, 일제고사 대비 문제풀이 수업으로 학교 수업이 파행되고, 심지어,‘우리 반에 너만 없으면 일등인데’라는 성적 나쁜 학생 낙인 찍기 등 심각한 부작용이 드러나 폐지 또는 축소해야 한다는 사회적 여론이 컸다. 이에 박근혜 정부도 대선 공약에 따라 초등 6학년 일제고사를 폐지했다. 그런데, 교육부는 지난해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체제 재구조화 방안 연구’를 추진했고, 연구 결과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예고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초등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2013년에 폐지됨에 따라 어떤 형태로든 재구조화되어야 할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정치민주연합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남양주을)은 26일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남양주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훈회관 도시공원 시설 지정 등 숙원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택주 남양주시보훈단체 협의회장을 비롯해 광복회 유홍근, 상이군경회 서창한, 전몰군경유족회 이태일, 6.25참전유공자회 김천래, 월남전참전자회 심우영 지회장과 특수임무수행자회 길한식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박 위원장은 얼마 전 보훈회관을 도시공원 시설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는데, 보훈회관을 도시공원 시설로 지정해 공원부지에 회관설립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것은 보훈단체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남양주 보훈단체장들은 본 법안을 대표발의한 박 위원장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박 위원장은 본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박 위원장은 “보훈가족들의 목숨바친 노고와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본 법안의 조속한 통과로 그 고마움에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경기도 여야 국회의원들이 2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남경필 경기지사와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혀의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행정1부지사, 사회통합부지사, 각 실·국장, 함진규 새누리당 도당위원장, 이찬열 새정연 도당위원장 외 여·야 의원 40여명이 참석했다.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로서 도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예산연정과 교육연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새누리당 함진규 도당위원장은 “나름대로 원내 문제, 원의 당협위원장 과제 등을 다루는데 상대당 현역의원들도 같은 긴급한 현안이 아니겠는가 생각하고 같이 협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도당위원장은 “여야 떠나서 경기도내 국회의원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한 가지 목표가 있기 때문”이라며 “바로 경기도민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경기도민이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새누리당 이현재 의원(하남)은 보금자리 지역이 많은데 교통인프라가 엉망이라면서 지하철 9호선 강일 미사에서 남양주로 연결되도록 추진을 당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조정식 의원(시흥)과 새정치민주연합 박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26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수도권 의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불어터진 국수론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구리)은 “매번 일어나는 대통령의 유체이탈식 제3자적 화법이 온당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주택3법은 야당이 반대 끝에 동의해줬다면서 박 대통령이 주택3법이 통과하자마자 대단한 시장 개선 효과가 나오는 것처럼 말하지만 주택3법이 시행되는 것은 올해부터이고 대통령이 말한 시장 개선효과는 지난해 데이터이다라고 주장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광명을)은 불쌍한 것은 경제가 아니라 우리 국민이라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우리 경제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으로 1월 중 매매 거래량이 2006년 이후 거래량 중 최고치인 7.9만 건을 기록하자 대통령은 이를 대단한 성과로 치부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1월 매매 거래량이 늘어난 것은 정상적인 매매수요라기 보다는 전세값 폭등과 깡통전세의 급증으로 세입자가 차라리 집을 사는게 낫겠다고 판단,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려 무리하게 대출을 끼고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집을 산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를 믿고 빚내서 집을 산 서민은 지금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화성을)은 25일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 고교평준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복합복지타운나래울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120여명의 화성시민들이 참여하여 ‘고교입시’ 제도를 두고 열띤 논의의 장을 벌였다. 화성시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평준화도입의 필요성이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제기되었으며, 특히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제도 도입을 통한 화성 교육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시작하였다.이날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화성시 원유민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이원욱 의원이 토론회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경기대학교 교직학과 하봉운 교수는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화성시 고교평준화 도입의 방향과 과제’ 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그간 고교평준화제도에 대한 몇 가지 비판이 제기되었지만 문제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화성시에 고교평준화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고교다양화와 선발방법을 내신성적만이 아닌 학업적성검사 등의 반영을 제안했다.한편 토론자로는 화성시 채인석 시장, 카톨릭대 교육학과 성기선교수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무원연금 관련 발언에 대해 26일 비판을 가했다.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무원들이 박봉에도 기대하는 유일한 희망이 연금’이라고 하면서 연금개혁에 어깃장을 놓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지금 국가재정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만한 분으로서 매우 신중하지 못하고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박 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무원들이 박봉에도 기대하는 유일한 희망이 연금”이라며 “과도한 것이 있으면 조정은 하되 우수한 인재를 공무원으로 남아 있게 만드는 매력을 없애면 안 된다” 말했다. 김 대표가 이런 발언을 내놓자 서울시 김인철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갖고 “박 시장은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김 대변인은 “공무원 연금 개혁 관련 발언은 박 시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 도중 기자의 질문을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박 시장은 공무원들이 박봉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기대는 것이 연금이라는 차원에서 얘기한 것”이라며 “이런 것(연금)이 없으면 우수 인재들이 공무원으로 오겠냐는 취지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수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중 한-미 FTA 협상 당시 쇠고기 수입 협상 과정을 기술한 부분이 격렬한 정치적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문제되는 부분에 대한 이 전 대통령의 주장을 정부가 공식 부인하여 큰 파장이 예상된다. 논란이 되고 있는 내용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에서 ‘이면합의’를 했고, 그 이면합의의 내용은 미국산 쇠고기를 ‘월령 제한 없이’ 전부 수입하겠다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이 통상협상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답변 자료에 의하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쇠고기 협상 관련 “이면 합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농림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도 이면합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백 의원은 “정부가 확인해 준 내용을 살펴보면 단순히 ‘이면합의’라는 표현뿐만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미국 측과 이야기한 내용은 2007년 4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담화문을 통해 밝힌 내용과 같다고 분명히 확인한 바, 이는 문재인 대표 및 송민순 전 장관이 밝힌 내용과 일치하여 이 전 대통령의 자서전에서 ‘월령 제한 없이’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국가정보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내용을 왜곡, 언론플레이를 했다는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의 폭로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신경민 의원은 2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전 중수부장의 증언으로 국정원은 이명박 정부 초기부터 총체적, 조직적, 장기적으로 정치 공작을 했다는 것이 판명났다”고 언급했다.신 의원은 “검찰은 이미 논두렁에 시계를 버렸다는 내용의 보도 경위와 국정원 개입에 대한 수사를 마쳤다는 게 확인 됐으니 자료를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어디까지 개입하고 알고있었는지 수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전해철 의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재임했던 4년간 국정원은 철저하게 정치개입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국정원은 이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는 물론 미진했던 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 전 중수부장의 폭로로 검찰의 책임이 면해지는 것은 전혀 아니다. 국정원에 정보를 유출한 직접적인 책임이 검찰에 있다”며 “이 전 부장도 ‘나중에 때가 되면 밝힐 것’이라고 모호하게 얘기하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전말을 밝혀야 한다. 수사책임자로서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