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대웅제약이 자사의 의약품을 홍보하기 위해 경품을 제공한다는 광고를 게재 해 행정처분을 받았다.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 27일 대웅제약에 대해 광고업무정지 1개월에 갈음한 705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대웅제약은 자사의 간기능 개선제 '대웅우루사연질캡슐'을 제조·판매하면서 회사의 공식 페이스북에 '우루사의 CF영상을 게시하고 해당 CF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는 내용의 광고를 했다.약사법에 따르면 업체는 현상품이나 사은품 등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광고할 수 없다.이밖에 한국얀센은 '타이레놀콜드-에스정'을 제조 판매하면서 2차 용기에 허가받은 사항과 다른 용법·용량을 기재해 판매업무정지 7일을 받았다.한국산도스는 불면증치료제 '산도스졸피뎀정10mg'에 대한 수출입상황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고 및 과태료 12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지난해 '세월호 침몰'은 공연계에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충격을 줬다. 사건 만으로도 가슴이 절절히 아팠는데 추모 분위기로 공연을 못하거나 관객이 들지 않아 일부 업체는 생존에 위협을 받기도 했다.4월16일 1주기를 앞두고 공연계가 다양한 방식으로 상처를 보듬고 아픔을 나눈다. 희생자 중 대다수를 차지한 안산단원고 학생들의 터전이던 안산 시에서 우선 앞장선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5월 1~3일 안산 일대에서 여는 '2015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세월호 침몰의 아픔을 애도한다. 국내 48개 작품, 해외 13개 작품 등 총 10개국 61개 작품을 선보이는데 이중 10여 편이 세월호의 아픔을 직간접적으로 다룬다. 개막작은 창작그룹 노니의 '안.녕.安.寧'과 프랑스 에어로스컬처의 '비상'. 하늘과 바다의 풍경을 그리면서 안산에 평안을 기원하는 작품이다. 윤종연 예술 감독은 지난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슬로건 '시티 인 액션(City in Action)'에 대해 "무기력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민들의 '큐'사인"이라면서 "장소에 영향을 받는 장르가 거리예술인 만큼, 안산의 아픔을 다양한 방식으로 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 의료인력의 공급부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소 진전되나 15년 후에도 수요에 비해 10만명 넘게 모자란다는 추계 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공급 및 수요를 전망하고자 2013년 실시된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결과를 30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올해 보건 의료인력은 14만489명~16만2853명의 공급 부족이 전망됐으며 2030년에는 그 규모가 다소 감소하지만 10만3596명~12만6648명이 모자랄 것으로 예측됐다.직종별로 보면 간호사와 의사, 약사는 공급 부족이, 한의사와 치과의사 등은 공급 과잉이 전망됐다.2012년 생산성(의료인력 1인당 1일 진료량 또는 업무량)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의사는 2024년부터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해 2030년 4267명∼9960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됐다.의사수요는 의사 1인당 1일 환자수에 큰 영향을 받는데 우리나라의 의사 1인당 환자수는 OECD국가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2012년 한국의 의사 1인당 환자수는 50.3명으로 우리나라와 유사한 의료체계를 가진 일본(31.0명)보다도 높다.간호사 인력은 현재 생산성 기준을 적용하면 공급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앞으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군인과 공무원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공직에서 퇴출된다.정부는 2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근절 대책'을 심의·확정했다.성폭력 발생 대비 미검거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최근 군대나 대학, 공직사회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마련했다.기본적으로 징계 기준을 강화해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군인, 교원, 공무원은 지위 고하, 업무 성과와 상관없이 원칙적으로 파면, 해임 등 중징계가 적용되도록 할 방침이다.군인과 공무원은 벌금형만 선고받아도 당연 퇴직시키는 것으로 법률 개정(국가공무원법 등)을 추진한다.현재는 금고 이상의 형벌일 때만 적용됐다. 구체적 벌금액에 대해서는 범죄통계 자료조사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인사혁신처가 확정한다.성폭력 범죄로 파면, 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된 국·공·사립학교 교원은 교직에서 당연 퇴직시키고 임용 또한 제한한다. 관련 법은 이미 법제처 심사를 마쳤으며 31일 국무회의에 성정될 예정이다.처벌 강화와 더불어 전문화된 수사체계 구축도 대책에 담았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연장구간 '신논현~종합운동장'이 28일 오전 개통되지만 혼잡도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번 개통으로 급행을 탈 경우,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38분밖에 걸리지 않게 됐다. 이전에는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영등포구청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야했기 때문에 1시간5분이나 걸렸다.한강이남 동서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연장구간 개통은 출퇴근길 시민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그럼에도 마냥 반길 일만은 아닌 상황이다. 지난 1월31일 시운전 결과 지하철 운행횟수는 감소했는데도 불구, 승객은 늘어나 극심한 혼잡이 일어났다. 개화~신논현역 구간의 경우, 하루 승객의 25.1%가 출근시간대에 몰려 혼잡도가 최고 240%까지 치솟았다. 혼잡도 240%는 전동차 1량에 380명이 탑승하는 정도를 가리킨다. 적정 승차인원은 혼잡도 100%를 기준으로 160명이다. 개통과 함께 '지옥철'이란 오명을 쓸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는 서울시가 정부와 벌인 예산 지원 협상이 지연되면서 운행 구간 확대에 필요한 추가 전동차를 사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강서·양천 등 주거지에서 여의도·강남 등 업무지구로 향하는 해당 노선의 특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파동에 놀란 정부가 건강보험료 정산 시기를 4월에서 6월로 연기해주는 안을 검토 중이다.보건복지부는 기업이 요청할 경우 건보료 정산금액 납부시기를 6월로 변경하는 안을 31일 열리는 당정 협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연말정산 분할납부 기간인 3∼5월을 피해 직장인들의 부담과 불만을 분산시키기 위한 조치다.정부는 또 4월 건보료 정산 자체를 축소해 직장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1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매월 건보료를 당월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다만 복지부 관계자는 "정산 시기 연기 등은 건강보험료 정산 개선방안과 관련해 검토하는 여러 안 가운데 하나"라며 "최종안은 당정 협의를 거친 뒤 확정할 것이다"고 말했다.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소득)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하고, 다음해 3월에 확정된 소득을 기준으로 신고 받아 보험료를 다시 산정한 후 이미 부과된 보험료와의 차액을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하거나 반환해 준다.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이 끝나는 3월 이후 정확한 연봉을 알 수 있는 탓에 당해 연도 소득이 아닌 전년도 소득에 기준해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는 것이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가수 태진아(62)가 원정 도박설과 관련 “분명히 밝히지만,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다”며 분노와 억울함이 뒤범벅된 울분을 토해냈다태진아는 24일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한인 시사주간지 시사저널USA에서 보도한 ‘태진아 카지노 VIP룸 억대 도박’에 대해 녹취록 등을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태진아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서 오랜 시간 가요계에 몸담은 선배로서 연예인을 약점(표적)으로 삼는 악의적인 (보도)형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미국 여행 중 일시 방문해 재미삼아 카지노를 방문했을 뿐 억대 도박은 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시사저널 USA 대표에게도 방송으로 이야기했다. ‘사실이 아니니 빨리 정정 기사를 내고 잘못을 인정하면 없던 일로 하겠다’고 했다. 억울하지만 며칠을 기다렸는데 2탄, 3탄을 터뜨리겠다는 등 의혹(위협)만 증폭돼 이 기자회견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그는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실수를 할 수 있다. 실수한 사람을 용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시사저널 USA 대표는 반성은커녕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 참다 참다 지난 주말 녹취록을 받아서 이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서울의료원이 응급실 진료비를 대형종합병원 대비 절반으로 낮추고 돈이 없는 시민도 우선 진료한다. 새벽에 고열로 밤새 고생하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착한아기 새벽열내리기 프로젝트'도 시행한다. 서울의료원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민과의 9가지 혁신약속'을 공개했다. 먼저 누구에게나 열린 응급센터를 운영한다. 진료비 체납 여부나 환자의 지불능력에 상관없이 우선 진료를 제공하고 추후 환자 상황에 맞춰 분납 등의 방법으로 진료비를 받는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비급여 검사를 최소화해 대형 상급종합병원 대비 50% 이상 저렴한 진료비를 책정한다. 내년까지 간호사는 현재 27명에서 43명으로 늘리고 응급환자 전용병상도 기존 32병상에서 42병상으로 확대하는 등 응급의료시스템도 강화한다.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은 "보통 대형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응급진료비는 20만원이 훌쩍 넘는다"며 "응급진료시스템을 개선함과 동시에 가격도 10만원 초반대로 절반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유아 대상 심야 새벽 상담 및 방문간호 프로젝트인 '착한아기 새벽열내리기'도 시행한다. 영유아 전용 119의 형태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지하철역에서 내려 개찰구를 나가니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라는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는 노란 조끼를 입고 노란 모자를 쓴 2명의 여자가 눈에 띄었다. 경광등을 흔들며 나를 집까지 안전하게 안내할 도우미, 최숙경(46)씨와 최소영(31)씨를 19일 자정을 코앞에 두고 만났다.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서울시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게 집 앞까지 동행해주도록 선발한 사람들이다. 올해는 총 420명을 뽑았으며 선발인원 중 85% 이상인 361명이 여성으로 구성됐다.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3시간(밤 10시부터 새벽 1시)이며 월 급여는 75만원(4대 보험 본인부담금 및 수당 포함) 수준으로 지급 받는다.2013년 첫 도입됐으며 주된 업무는 크게 '안전 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이다. 안전 귀가지원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일이다. 지난해 귀가지원 10만2139건, 순찰 10만3830건, 계도 6만8091건의 활동실적을 올렸으며 큰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 대상을 여성에서 공부를 마치고 늦게 귀가하는 청소년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지하철역 도착 30분 전쯤 120 다산콜센터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재단법인으로 소속을 옮기는 전적을 놓고 KBS 사측과 갈등을 빚은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KBS노동조합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KBS노동조합은 23일 오전 KBS 신관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KBS교향악단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을 상대로 직무전환교육 효력정지 가처분,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을 상대로 신규채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다고 밝혔다. 이현진 KBS노동조합 노조위원장은 "특수직인 KBS청원경찰이 일반직으로 근무하겠다고 요구하자 대법원이 받아들여 주지 않은 사례가 있다"며 "청원경찰보다 더욱 특수직인 단원들을 일반직으로 강제 근무하게 하는 무리수에 법원이 제동을 걸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사측은 전혀 협상할 의지가 없다"면서 "객원 연주자를 섭외하고 연주곡목을 바꾸기까지 하는 저의는 사측이 애초 얘기했던 교향악단 육성·정상화가 아니라 아웃소싱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단원들은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해 연습하고 있다"며 "관객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정기연주회가 파행되지 않도록 단원들에게 연습과 연주를 허용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KBS노동조합은 재단법인으로 전적을 거부한 KBS교향악단 단원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재단법인으로 소속을 옮기는 전적을 놓고 KBS 사측과 갈등을 빚은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KBS노동조합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KBS노동조합은 23일 오전 KBS신관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KBS교향악단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을 상대로 직무전환교육 효력정지 가처분,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을 상대로 신규채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다고 밝혔다.재단법인으로 전적을 거부한 KBS교향악단 단원 67명의 서명을 받아 이르면 이날 중 서울남부지법에 낼 계획이다.이현진 KBS노동조합 노조위원장은 "특수직인 KBS청원경찰이 일반직으로 근무하겠다고 요구하자 대법원이 받아들여주지 않은 사례가 있다"며 "청원경찰보다 더욱 특수직인 단원들을 일반직으로 강제 근무하게 하는 무리수에 법원이 제동을 걸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사측은 전혀 협상의지가 없다"면서 "객원 연주자를 섭외하고 연주곡목을 바꾸기까지 하는 저의는 사측이 당초 얘기했던 교향악단 육성·정상화가 아니라 아웃소싱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단원들은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해 연습하고 있다"며 "관객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정기연주회가 파행되지 않도록 단원들에게 연습과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교육부는 올해 치러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와 관련 지난해 수준으로 출제하겠다고 20일 밝혔다.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수능도 지난해와 같은 출제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출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과도한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학교교육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수능을 출제한다”고 밝혔다. 수학 난이도에 대해서는 “최근 발표한 '수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이라는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 출제할 것”이라며 “이른바 '수포자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앞서 '수능 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시안)'을 발표하면서 적절한 변별력을 확보해 지난해 수능처럼 만점자가 과다 발생해 실수 여부로 등급이 결정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변별력을 확보하고 만점자를 줄이겠다는 것은 그만큼 수능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뜻한다. 실제로 일선 학교 등에서는 교육부의 발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여행할 때 쇼핑·택시 관련 문제에서 가장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14년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관광불편신고 1154건 중 '불친절·가격시비' 등 쇼핑과 관련한 불편사항이 317건(25.7%)으로 가장 많았다. '부당 요금 징수 및 미터기 사용거부'와 같은 택시 문제가 128건(14.4%)이었다.숙박 관련 불편사항이 84건(9.5%), 공항 및 항공 관련 불편사항이 64건(7.2%), 여행사 관련 불편사항이 47건(5.3%)으로 뒤를 이었다.지난해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관광불편신고는 2013년 대비 4.2%(47건) 증가했다. '불편 외 사항'을 제외한 1060건 중 외국인의 불편신고는 888건, 내국인 불편신고는 172건이었다.한국관광공사는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매년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