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실전문제연구단(단장 안용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연구재단과 X-Corps 협의회 주관으로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X-Corps 페스티벌 –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사업 연구성과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경대 실전문제연구단 소속 전주현(스마트로봇융합응용공학과 석사과정 2년), 이재혁(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최용훈(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CAL 팀(지도교수 주문갑)은 전국 25개 대학 연구단 소속 7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부경대 팀은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문제 해결연구를 수행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심층신경망을 이용한 스마트 양식장용 어류 성장 및 급이 최적화 시스템’을 발표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틸라피아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어류 크기 측정 방식과 급이 시점 결정 방식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동화 스마트 양식장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시스템은 적외선 촬영 사진과 심층신경망 모델인 YOLO를 이용해 어류를 탐지해 어류 크기를 계산하는 것은 물론, 수면에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내 연구진이 시판 건강기능식품에서 항암성능을 찾아내고 그 작용원리를 규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 약품보다 더 성능이 뛰어난 신규 항암물질도 찾아냈다. 안전성이 검증된 약물을 새로운 치료제로 탈바꿈시키는 약물재창출 전략의 성공 사례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UNIST (총장 이용훈)생명과학과 강병헌·이창욱 교수팀은 미토큐(MitoQ)가 암세포 미토콘드리아에서 과다 생성된 트랩원(TRAP1) 단백질을 억제해 항암활성을 가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저명 화학 저널인 미국화학학회지(JACS)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12월 1일자(현지시각)로 출판됐다. 연구진은 암세포 미토콘드리아에 침투하는 약물을 연구하던 중 트랩원 단백질에 작용하는 특정 화학구조를 발견하고, 이 화학구조를 갖는 기존 약물들을 스크리닝해 미토큐를 찾아냈다. 미토큐는 미국, 유럽 등지에 시판되는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이다. 미토큐의 목표물인 트랩원은 암세포 미토콘드리아에서 다량 발견되는 단백질이다. 종양 성장을 촉진하고 항암치료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암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억제할 치료 약물 개발은 그동안 연구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연구팀은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1 동아리연합회 동아리 합동공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37대 참 동아리연합회(회장 박준희) 주최로 지난 1일 오후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댄스와 악기, 밴드 등 무대공연을 통해 교내 구성원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동아리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흑인음악동아리 ‘리드머’와 댄스동아리 ‘프릭스’, ‘가리온’, 밴드동아리 ‘코마’, ‘윤유월’, ‘스트리츠’, ‘플랫(FLAT)’, 통기타동아리 ‘크레파스’ 등 8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공연 무대장비와 영상, 리플릿 제작을 비롯한 행사비와 체온계·손소독제·살균티슈 등 방역물품은 대학 측이 제공했으며 백신접종완료자 및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자, 완치자 등에 한해 사전접수를 받아 입장이 진행됐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연말 따뜻한 문화 예술의 향기를 전할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을 초대한다. 부산대학교 도서관(도서관장 설문원·문헌정보학과 교수)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교내 중앙도서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세상의 모든 시학'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대 도서관은 ‘책 읽는 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Poetica in PNU와 공동 주관해 인문학 학술강좌인 ‘세상의 모든 시학’을 매월 한 차례씩 운영해 왔다. 부산대 교수진의 재능기부와 국립대학육성사업(REN) 지원으로 지금까지 총 45번의 강좌를 개설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제46강으로 ‘시의 악보를 찾다 <Poem & Music>’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1부와 2부 각각 ‘시’와 ‘음악’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1부(Poem) 손택수 시인의 ‘시의 입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에 이어, 2부Music) ‘시가 노래가 될 때’라는 주제로 서울재즈빅밴드 보컬 강은영, 피아니스트 장경아, 동아대 국제학부 원동욱 교수, 부산대 일반사회교육과 곽한영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지난 29일 김천 메가박스에서 김천대(총장 윤옥현) 공연예술학과 전승호감독(교수)의 마실(웹드라마) 시사회가 개최됐다. 김천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마실’은 데일리김천TV에서 제작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제작지원했으며, 김천대학교, 김천시, 포항시, 안동시가 협찬했다. 전승호 감독은 현재 김천대 공연예술학과 교수, 김천대 미디어연구소장 이며, ‘길 없음 돌아가시오’, ‘정야’, ‘리셋’, ‘뭐가 미안해’ 등 독립영화로 부산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경력을 지닌 역량 있는 연출가로 알려져 있다. 마실(웹드라마)는 젊은 세대에는 공감을, 기성세대에는 젊은 시절의 추억을 일깨우는 등 비정규직 문제와 취업난과 사회문제도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 특히, 웹드라마라는 장르를 통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와 문화, 전통의 고장인 경북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며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해 제작사와 감독, 출연진, 스텝 등 ‘마실’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아래 어려워진 관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1 지역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승학캠퍼스 취업지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채용박람회엔 완성차 업체 1차 협력사 ‘유니크’와 플랜트 산업 선박페인트 및 중방식 페인트 공급업체 ‘조광요턴’, 나이키 풋웨어 제조 전문기업 ‘창신INC’, 우리나라 대표 관광선도기업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친환경에너지·미래첨단사업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하고 있는 ‘화승코퍼레이션’ 등 5개 지역 우수 중견기업이 참가, 인재채용에 나섰다. 채용분야 또한 품질과 연구개발, 설계, 디자인, ERP, 성과기획, 인사, 서비스,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져 내실을 기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유니크 김경태 인재경영팀장은 “대학 취업지원실과 연계해 준비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도 선호하는 방식”이라며 “지역기업과 대학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일자리 매칭 방안”이라고 말했다. 윤갑식 동아대 학생·취업지원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우수기업의 인재 니즈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응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단순 행사가 아닌 실제 지역 청년들의 지역 기업 채용으로 이어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박물관(관장 이근우)과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은 1일 청운관 1층 시청각실에서 ‘인간의 역사, 바다에 새겨지다’를 주제로 한 시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마다 열리는 이번 연속강좌는 인류가 등장한 신생대 제4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흥미진진한 강연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부경대 박물관이 준비 중인 기획전시 ‘가야인 바다에 살다’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이날 ‘유적에서 출토하는 동물뼈를 통한 바다에서 활동한 선사인들의 생활 모습’을 시작으로 총 12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강좌들의 주제는 △신석기시대 해양 어로민의 생활과 장신구 △바다, 변화하다 △국제교역의 시대, 바다를 통한 인간의 교류 △바닷길을 통한 정치적 모색 △고려시대 수중발굴유물을 통해 본 연해활동 △조선시대 3대 어보와 물고기 지식 △동아시아 근대와 서양 상인들 △일제강점기 이주어촌 방어진 이야기 △한국과 일본의 어민 이야기 △명태잡이와 명란로드 △대서양 오징어, 남태평양 참치가 부산에서 만나다 등이다. 부경대 박물관 이근우 관장은 “H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일 오후 2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부울경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동남권 리빙랩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부울경 메가시티 리빙랩 확산을 위해 ‘리빙랩으로 부울경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우선 포럼에서 ‘지역 간 리빙랩 활동, 어떻게 연계하고 스케일업해 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성지은 PD는 “지속가능성, 다양성, 포용성을 확보하고 전문성과 시민성을 결합하기 위한 전략적 니치 실험과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 리빙랩 활동과 부울경 연계 방안’을 발표한 경남대 정은희 교수는 ‘협업 관계 맺기, 영역 전문화하기, 관계 지속하기, 공동사업화하기 등 경남대 지속가능한 리빙랩 모델을 통한 상생 지속화’를 제안했다. 끝으로 ‘울산 리빙랩 활동과 부울경 연계 방안’을 발표한 울산리빙랩네트워크 김인호 사무국장은 ‘부울경 리빙랩 네트워크 주체 간 연대강화 및 추진체계 구성’을 제안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송위진 정책위원장을 좌장으로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검고 딱딱한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하는 컬러 유연 투명태양전지 기술이 개발됐다. 도심 한복판을 알록달록한 태양전지로 꾸밀 수 있을 날이 머지않았다. UNIST(총장 이용훈) 신소재공학과 최경진 교수팀이 실리콘에 미세구멍을 조밀하게 뚫어 유연성을 지닌 투명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이 미세구멍을 착색된 고분자 물질로 채워 넣으면, 색상 조절이 가능하고 고무 수준으로 유연한 컬러 유연 투명태양전지가 완성된다. 태양전지에 쪼여진 빛 중 일부가 미세구멍 내 고분자 물질을 통과해 우리 눈엔 투명한 색상이 보이고, 나머지는 실리콘에 흡수돼 전기가 만들어지는 원리다. 착시 현상 때문에 검은 실리콘은 우리 눈엔 보이지 않는다. 투명태양전지는 건물 외벽, 창문 등에 설치할 수 있어 주목받는 신개념 태양전지다. 기존의 검은 실리콘태양전지 달리와 빛을 투과시켜 건물 등의 미관을 해치지 않기 때문이다. 최 교수팀은 이 투명태양전지 기술에 색상과 유연성을 더했다. 특히 딱딱한 실리콘을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다. 부러지지 않고 쉽게 구부릴 수 있는 구조를 ‘유연한’(ductile) 구조라고 하는데, 원래 무기물인 실리콘은 전혀 유연하지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9일 공학1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1년 공과대학 창업포럼’을 개최했다. 부경대 공과대학(학장 손정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학의 창업사례와 창업회사 소개, 창업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창업교원과 창업동아리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부경대 공과대학 소속 교원이 창업한 14개 창업회사를 소개하고, 창업 대표사례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업 대표사례로 나노기술 기반 다기능 이종복합소재 기업인 ㈜엔지엠 대표 권한상 교수(신소재시스템공학과)와 고성능 리튬이차전지 전극소재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 기업인 ㈜엘아이비에너지 대표 고민성 교수(금속공학과)가 각각 창업아이템과 비전, 전략,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마산대학교 본관에서 창원권역 대학과 창원 간호교육혁신플랫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를 비롯해 마산대, 창신대, 창원대, 창원문성대가 협력하는 ‘창원 간호교육혁신플랫폼’은 창원지역 대학 간 공유·협력 기반의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을 실현하고 간호교육 고도화를 통한 지역사회 우수 간호인력의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5개 대학은 협약을 통해 ▲공동 실습 협력 ▲공공기관 협력 등 창원권역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경남대학교 최호성 대외부총장과 마산대 이학은 총장, 창신대 이원근 총장, 창원문성대 이원석 총장, 창원대 김경훈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경남대 강옥주 건강과학대학장, 이은주 간호학과장 등 각 대학 간호학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남대 이은주 간호학과장은 “미래 의료현장에서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우수 간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 대학이 힘을 합쳤다”며 “경남대 간호학과는 창원 간호 교육혁신플랫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간호학과는 지난 2009년 중부경남 지역 최초의 4년제로 설립한 이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고분자 나노 소재 분야의 저명한 공학자이자 수필가인 부산대학교 응용화학공학부 하창식 석학교수가 저자의 마음을 울린 스물다섯 편의 문학 작품들에 대한 감상 에세이를 엮은 '내게 울림 준 세계 문학, 스물다섯' (2021.11.12.,부산대학교출판문화원)을 발간했다. 저자는 공학자이면서도 2008년 수필가로 등단해 활동하면서 그동안 접했던 수많은 문학작품들 가운데 자신에게 울림을 준 세계의 명작들이 있었고, 그 안에서 삶의 지혜를 배웠다고 밝혔다. 문학은 언어를 도구로 인간의 삶과 역사를 그리는 예술 장르로, 시대상이 반영된 경우가 많아 시대의 거울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하창식 교수는 소설에 주목해, 에세이에 소개한 스물다섯 편 중 스물두 편을 소설로 다뤄 이번 ‘명작 소설 기행 에세이’를 펴냈다. 이 책에서는 러시아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백치',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기(1,2부)', 미국 모더니즘의 대표 작가 헤밍웨이가 쓴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등 저명한 문학가의 작품 중 이미 잘 알려져 많은 작품 해설이나 감상평이 존재하는 글보다는 작가의 독특한 문학적 특징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또, '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기계공학과 이현섭 교수가 한국정밀공학회지 공로상(Contribution Award)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한국정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이 교수는 한국정밀공학회지(KCI 및 SCOPUS 등재) 편집인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술지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정밀공학회는 지난 1983년 창립, 38년 역사를 가진 국내 정밀공학 분야 학회로 KCI 및 SCOPUS 저널인 ‘한국정밀공학회지’와 SCI 저널인 ‘IJPEM’, ‘IJPEM-Green Technology’를 출판하고 있는 기계공학 관련 대표 학술단체 중 하나다. 이 교수는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정밀공학 관련 국내외 학술지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부산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올해 동아대에 부임,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는 SCI급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Precision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Green Technology(IF=5.671)’ 편집위원과 ‘Jour